어서오세요오~ 빽다방 알바 후기입니다~!
안녕! 요즘 빽다방이 핫한거 같길래(착각일지도 모르지만,,,) 1년 6개월차 알바생 후기 한 번 써보려고:) 먼저 빽다방은 프랜차이즈 카페야! 그래서 아마 대부분이 본적 있거나 먹어봤으리라 생각해. 하지만 놀랍게도 나는 알바를 시작하기 전까지 빽다방을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지,,,지금은 빽다방이라면 좋아죽는 알바생이지만! 이 글을 읽고 빽다방 알바에 대해 조금이라도 정보를 알아갔으면 좋겠어 부족하지만 시작해볼게
면접 알바몬에서 공고를 발견해서 지원했어! 처음에는 주말 마감으로 지원했고, 이력서 들고 가서 면접 봤는데 그 전에 일했던 카페의 일화? 장점? 물어보셨어. 아마 일에 대한 센스가 있는지 보려고 하신 거 같아. 어쨌든 운 좋게 붙어서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어!
빽다방 알바 전 경력 전에 다른 카페에서 6개월 정도 근무했었어. 아마 그래서 붙은 거 같아. 그 외에는 백화점 단기 알바, 음식점 3개월 정도?
급여와 근무시간 급여는 일하기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최저임금이야. 작년에는 10원 단위 그냥 반올림해서 주셨는데, 올해는 좀 부담스러우신 건지 10원단위까지 맞춰 주셔 지금까지 일하면서 2번 정도 타임을 변경했는데, 처음에는 화, 수, 목 마감 두 번째는 금, 토, 일 오전 지금은 금, 토, 일 마감으로 일하고 있어 근로계약은 다 14시간으로 맞춰서 일하고 있고.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은 당연히 주셔! 주휴는 사실 잘 모르겠어,,, 왜냐하면 내가 거의 항상 한 달에 1번 이상씩 빠져서 주휴를 받을 수 있던 달이 있었는지 알 수가 없거든ㅠㅠㅠㅠ
복장 여름= 셔츠+ 앞치마+ 빵모자+ 머리망 겨울= 셔츠+ 가디건+ 앞치마+ 빵모자+ 머리망 이렇게 되어있어 셔츠가 땀나면 답답하기는 한데, 입고 벗기가 좋아서 난 좋았어 하의는 원래 검은색 바지로 알고 있는데 우리 사장님은 청바지, 트레이닝팬츠 등 별로 터치 안하셨어. 근데 치마나 반바지처럼 살이 보이는 건 안전상의 이유로 절대 안 돼. 당연히 신발도 살이 보이면 안 돼!
파트타임 우리 가게는 오전/ 오후 이렇게 나눠서 불렀어. 오전은 12-4시, 오후는 4 or 5-10시. 오픈은 항상 사장님이 하셔서 알바생들은 12시부터 출근해.
오전 파트 사장님1+ 알바생 으로 일하는 타임이고 음료판매제조, 빵판매제조, 홀 정리 정도 하는 것 같아. 1-4시정도 사람이 많이 몰려서 오후 파트가 출근하면 다들 지친 표정으로 교대하지
오후 파트 이 파트가 내가 주로 일하는 파트야! 오전 파트가 일하고 남은 흔적 치우는 게 첫 번째 업무지. 바쁘면 정말 제조대가 개판이야 행주 빨고, 기자재 채워두고, 대용량음료 제조하고 등등... 오후는 마감 업무라서 오전보다 훠어어얼씬 할 일이 많아. 정리하자면 오전파트 업무는 기본이고, 여기에 아이스크림기계 청소/ 제조대청소/ 홀청소/ 기자재정리/ 대용량음료제조 등 이 더해진다고 생각하면 돼. 여름에 지이이인짜 바쁘면 11시까지도 일하기도 해서 그날은 집 가면 걍 꿀잠
이제부턴 빽다방의 특징들을 적어볼게
빵 메뉴 우선 빵메뉴야! 빽다방 빵 존맛인거 모르는 사람 없지...? 몰랐다면 당장 내일 가서 빵 먹어봐. 빵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소세지빵/ 계란 사라다빵/ 사라다빵이 있고, 냉동 빵으론 크리미 단팥빵이랑 크리미슈 두 가지가 있어. 앞에 세 가지 빵들은 제조제품이고 냉동 제품은 완제품이야. 바쁠 때 제조해야 되는 빵 들어오면 진짜 헬이야. 빵 데우고 재료 채우고 포장하고 그 과정하는 중에는 다른 일을 못해서 일이 어엄청 밀려. 그래서 너무 바쁠 때는 사장님이 그냥 재고 없다고 해버리기도 함 적응하고 나면 빵 만드는 속도가 늘겠지만 아무리 늘어도 두 명이서 커버하긴 아직도 힘들다ㅠㅠ
아이스크림 기본 아이스크림은 노말한 소프트라고 우유맛 아이스크림이야. 토핑은 초콜릿, 카라멜, 피스타치오, 민트초코 이렇게 있어. 원래 카라멜이랑 초콜릿 두 가지 밖에 없었는데 몇 달 전에 피스타치오랑 민트초코 추가된 거야! 이 외에도 옥수크림, 호두크런치, 빽엔나(아포가토)가 있어! 아 그리고 빽스치노 메뉴는 전부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올릴 수 있어!!! 빽스치노+ 소프트가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 짱 많아 시즌메뉴 빽다방에는 시즌으로 들어왔다 나가는 메뉴들이 있어. 대표적인 메뉴로 겨울에는 꿀밤, 고구마라떼 그리고 여름에는 단호박 식혜, 수박주스, 미숫가루 정도? 이번에 유자티도 시즌메뉴로 들어가서 여름에는 없어 시즌메뉴들은 계절마다 나오는 메뉴들로, 신제품이 들어오거나 인기가 많았던 시즌제품들이 들어와. 알바생으로서 제일 싫은 시즌메뉴는 고구마라떼야. 진짜 손 많이 가는데 인기도 많아서 겨울 빽다방은 고구마라떼농장 수준임. 가장 최근 시즌에는 블랙펄 라인(라떼/카페라떼/밀크티), 베리크런치 빽스치노, 카라멜 빽스치노, 수박스무디가 신제품으로, 단호박식혜, 미숫가루가 계절 인기제품으로 들어왔어. 요즘 시즌메뉴 중에선 블랙펄이 제일 인기 메뉴인거 같아! 그래서 이번에는 버블티 공장 수준임ㅎㅎ 내가 빽다방에서 일하는 건지, 버블티 카페에서 일하는 건지 모를 지경이지만 버블티는 다른 음료처럼 매달려있어야 하는 게 별로 없어서 편해! 그리고 맛있음 마지막으로
장점 1. 처음에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어려울 수 있는데, 다양한 음료를 만들고 맛볼 수 있는 게 알게 모르게 재미있어! 일이 익숙해지면 또 나름 빨라진 나의 속도에 스스로 뿌듯하기도 하고 2. 빽다방 본사 자체에서 청결이나 품질에 신경을 많이 써. 알바하면서 양심 썩는 일이 없어서 좋았고 내가 소비자여도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지이 (그래서 지금은 빽다방 덕후) 3. 내가 일한 곳 사장님들이 진짜 좋았어!!!! 처음 들어왔을 때 실수하거나 느려도 천천히 차근차근 다시 설명해주시고, 배고프다 그러면 간식 사주시고(떡볶이, 치킨, 햄버거...) 내가 여행을 엄청 좋아해서 월급 받으면 무조건 여행을 가려고 하거든. 학생이라 주말이 꼭 있어야 가는데, 빠지는 거에 대해서도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 덕분에 매달 여행을 다니고 있지
단점 1. 우리매장은 다른 빽다방 매장들과 다르게 홀이 조금 넓어. 그래서 저녁에 술 취한 아저씨들이 와서 겁나 시끄럽게 떠드는게 일상이야. 아저씨들 말고도 노인 분들, 중 고등학생들 아주 아주 다양해. 여분 컵 달라~, 음료 두 개로 나눠줘라~, 6명이서 2잔 시켜두고 홀 전부 차지하고... 대처 방법은 ‘본사 정책 상 추가 컵은 나가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저희 매장은 홀에서 드실 시 1인 1메뉴 하셔야합니다~’ 가 있어. 이 말에도 안통하거나 싸울 듯이 굴면 사장님 부르는게 답이야... 진짜 이럴 때는 다 집어치우고 집 가고 싶어 2. 집과 거리가 멀어서 교통비가 매일 2500원 정도? 들었어 3. 청소의 부담이 너무 컸어... 알바생+ 알바생이면 반반 나눠서 할 수 있는데, 사장님+ 알바생이니까 나 혼자 부담하는 일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 나중에는 요령 생겨서 별로 어렵진 않은데 초반에는 속으로 사장님 욕하고 그랬음 4. 살이 찐다... 음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빵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살이 찌더라고
★ 메뉴 꿀팁★ 블랙펄 음료 사이즈 업 대신 펄 추가 하기!(사이즈업해도 펄 양은 같고 음료양만 늘어) 에이드 메뉴에 코코넛 젤리 추가 녹차빽스치노에 펄 추가
코멘트 빽다방 1년 6개월 차 알바 하면서 나는 빽다방을 너무너무 좋아하게 됐어! 알바하던 곳을 이렇게 좋아할 줄이야... 어디든 사바사, 점바점은 있지만 빽다방 알바가 너무 재밌고 행복해서 이 글을 쓴 거니까, 만약 자리가 있다면 한 번 지원해보는 걸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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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쿠팡맨이 되어보자... 택배 배송 쿠팡 플렉스 알바 후기
쿠팡 물류 알바가 아닌, 쿠팡맨이랑 똑같이 자차로 택배 배송하는
쿠팡 플렉스 라는 배송 알바 후기를 쪄보려고 해
말주변이 없어서 걱정이지만 나 플렉스 처음 할 때 후기가 너무 없었어서 ㅠㅠ
도움이 될까 싶어 찔게 ㅎㅎ... 읽다 재미 없으면 안 읽어도 돼
나 김여시는 주 5일 사무직에 근무하고 있는데 돈이 필요해서 편의점 알바를 알아보다
사대보험이 가입돼있어 직장인은 채용 불가능하다는 편의점 측의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사대보험 필요없는 일일알바 찾던 중에
자차로 물건을 배달하는 쿠팡 플렉스 라는 알바를 알게 되었어
알바몬이었나 천국이었나?
사이트 뒤적뒤적 거리다가 찾게 된 거고!
이건 신기하게 구글폼으로 지원을 하더라고?
그래서 링크 찾아서 지원함
지원하는 구글폼도 올려야 되나?
암튼 일단 올릴게 근데 문제 되면 꼭 알려주라..내리게....
https://www.coupang.com/np/surveys/flex/Naver/Mobile
지원하고 한.. 3시간 정도 후에 문자가 왔어
어떤 여시는 3일 안에 온다고 하더라구 롹앤롤인듯
배송 희망 지역에 우리집 주소인 서울시 **구 **동 이라고 적었더니
우리집에서 가까운 캠프로 지정 해줬어
* 캠프 = 물건 받으러 가는 곳
캠프는 본인들이 희망한 지역에서 가까운 캠프로 지정 해줘
가장 중요한 걸 안 적었는데 주유비 지원 안 해줘
하지만.. 난 나도 모르게 날라온 과태료를 내야할 돈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돈부터 벌자 라는 생각이었어
문자 보면 나오듯이 일단 쿠팡 플렉스 라는 어플을 깔아야 해
이렇게 생긴 아좆씨가 나온다면 어플 설치 성공임
로그인하다보면 계약서 쓰는 것도 있고..
문자에 나와있는 설치방법 링크보고 따라하면 돼
쿠팡이들이가 되게 쉽게쉽게 설명 해놨더라고..
어플 설치하고 단톡 들어가면 이렇게 공지로
지원하는 구글폼 링크 있어
설문 운영시간 잘 봐야함! 저 왜 링크 안 열리죠 ㅠㅠ? ㅇㅈㄹ 했었던 기억이..
알고보니 아직 안 열리는 시간이었던..~...촤하하...
여자가 뭐 그런 실수 할 수도 있는 거죠 ^^;
제일 처음에 단톡 들어가서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 했는데
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썰려요 흑흑.. 열리는 시간 맞춰서 신청 해야합니다.
그 다음 날 아침에 눈 비비며 신청 했고..
확정 카톡이 왔습니당 (짝짝)
일단 배송엔 세 가지가 있어(우리캠프 기준)
주간배송 - 밀집돼있는곳을 배송
예)1개의 아파트단지, 5개블럭의 지번
당일배송 - 여러동을 배송
예)**동 **동 **동을 소량 배송 시간오래걸림
새벽배송 - 새벽(2:30~7:00)에 하는 배송
주간 당일 차이점 우리 캠프 잡담방에서 뽀려옴 ㅎㅎ
아 뭐 어땨용
플렉스는 시급이 아니라 기프트(상품) 배송 건 수에 따라 다 달라
금액은 변동이야.. 현재 기준으로 말한다면
주간배송 1건 당 800원
당일배송 1건 당 1,100원
새벽배송 1건 당 2,000원
많이 배송하면 많이 배송 할 수록 돈을 더 많이 챙겨갈 수 있어
⭐ 급여안내
1일~15일은 25일 지급
16일~말일은 익월 10일 지급
4대보험 미적용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3.3%공제
이것도 우리 잡담방에서 뽀려왔슴다 ㅎㅎ
나는 당일배송(**동 **동 **동을 소량 배송 시간오래걸림)은 안 해봤어
존X 힘들 것 같아서... 이곳 저곳 다니면 또 주유비 들자나용?
그래서 주간배송과 새벽배송만 해봄
주간배송부터 설명할게 귀찮으면 걍 사진만 봐
주저리주저리 웅앵웅 말이 길어질 것 같아...
최대한 도움주고 싶어서... 큼 ㅎ
< 주간배송 >
배정 확정 됐다는 카톡이 오면, 단톡방에
어디 구역은 몇 시에 입차 하라고 관리자가 알려줘
입차 = 캠프로 들어가는 것!
캠프 도착하면 담당자가 있어 담당자가 구역이 어디냐 물어보면
아 어디구역 배정됐다 라고 말하면 돼
그럼 알아서 차 어디에 대시라고 알려줘
그럼 출석부 쓰는 곳이 있는데 어딨는 지 모르면 걍 옆에 있는 사람들한테
출석부 어디있냐 물어봐 그럼 알려줄 것임
난 멍청하게 출석부 쓰는 거 까먹어서.. 전회 왔었어
' 김여시씨 쿠팡 왜 출근 안 하시죠? ' 라고....
나 그 때 물건 차에 싣고 막 배송 하던 중이었는데
심장이 쿵쾅....쿵쾅... 출석부에 이름 안 적으면 패널티래....
패널티 세 번 먹으면 쿠팡 플렉스 알바 못 해 T-T
이번 한 번은 봐준다고 했음 ㅎㅎ 캬캬
암튼 출석부에 싸인하면 물건이 막 나눠져 있을 거야
종이에 구역 **** 라고 써있는데 본인 구역 가서 물건 확인하면 돼
쨔라란 이렇게 담겨져 있어
그럼 이제 이걸 나눠야 돼 차에 막 담으면 나중에 배송 할 때
이거 어딨지 저거 어딨지 하면서 캐당황..
난 이 날 아파트 배정 됐었는데 동 별로 구분 해서 차에 실었어
기프트 몇 개 차에 싣고 아 콧멍 쪄야지 생각나서
급 찍은 사진이야 ㅎ
자 물건 분류 다 했으면 이제 플렉스 어플을 켜서 바코드 찍어야 해
내가 동그라미 친 부분 보이져? 거기 누르면 바코드 찍을 수 있는 게 나옵니당
암거나 찍었다가 올리면 나 잡혀갈까봐 안 찍고 내가 그렸어
가서 보면 이해 오조오억번 될 걸 ㅎ
바코드가 왼쪽 오른쪽 두 군데 있는데
오른 쪽의 바코드를 인식해주면 돼
어차피 왼쪽 인식해도 인식 못 한다고 함
모든 기프트를 바코드로 찍어주고 차에 실으면 돼
차 종류는 정말 많아 경차도 돼? 응 경차도 돼
스파크나 모닝도 자주해 그리고 내 차는 경차같은 소형차야
프라이드 해치백 입니다 킄
⭐ 입차 불가능 차량
00배0000불가 (택배번호판)
80부터 흰번호판 (노란색가능)
2열 개조차량 (적재용)
코란도스포츠, 무쏘스포츠, 렉스턴스포츠
그리고 배정된 주소로 가서 배송을 하면 돼
나같은 경우는 아파트 였는데
아파트 가기 전에 방문차량.. 이런 거 하는 곳 많자나 요즘?
그래서 쿠팡이라고 하니까 경비 아좆씨가 ' 아 요즘 쿠팡이 판을 치네 '
이 말 하면서 짜증내면서 열어주더라 ㅎ 미친개새끼가....
휴 아파트 배송 하면서 제일 짜증났던 공동현관 ㅎㅋ... 빌라도 마찬가지..
배송 관련 용어 중에 설명을 좀 해주자면
문앞 - 문 앞에 배송 후 사진 촬영
부문 - 부재시 문 앞 , 벨 누르고 없으면 문 앞에 놓고 사진 촬영
경비 - 경비실에 맡긴 후 사진 촬영
택배 - 택배함에 넣은 후 사진 촬영
이 경운데 보통 문앞 이랑 부문이 많아
문 앞에 두려면 어쨌든 공동현관을 열고 들어가야 하는데
쿠팡에 분명 공동현관 비밀번호 적는 칸이 있다?
근데 그걸 안 적는 고객이 오조오억분임
주간에 공동현관 비번 없을 땐.. 나같은 경운
주민 따라 들어가거나.. 부문인 경우 호수 호출 했어
공동현관 진짜 난감해 ㅠㅠ
여차저차 집 앞까지 와서
어플은 이렇게 돼있고 사진까지 찍으면 배송 완료!
그리고 구르마도 얘기해줄게
지번일 경우는 딱히 구르마 필요 없어
지번이라면 빌라나 주택인데 엘베 없는 빌라 많ㄷㅏ고용...
아파트는 같은 동 기프트 구르마에 실어서 윗 층부터 내려와야하니까
구르마 필수인 것 같아.. 편하려면 구르마가 필요해
난 주말에 쓰려고 회사에서 몰래 가져옴 ㅠ
월욜에 갖다 놓을게요....
그리고 모든 기프트 배송 완료하면 그대로 퇴근하면 돼
직퇴 넘 짜릿~
< 새벽배송 >
새벽배송은 2시 반 입차해서 물건 싣고 아침 7시 전까지 배송을 완료 해야해
이건 캠프by캠프인데 우리 캠프는 2시 반에 와서 출석부 이름 쓴 후
물건 한 곳에 모아두고 다같이 소분을 해
* 소분 = 구역별로 기프트를 나누는 것
소분하고 알아서 자기 물건 챙겨서 바코드 찍고 차에 실어서 배송을 해
새벽배송엔 지번 걸린 적이 있었는데 원룸촌 많은 곳이 배정이 됐어
원룸촌 빌라 많은데 엘레베이터 없는 곳 다반수였다
나 그 날 플렉스 처음이었는데 죽다 살아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송 방법은 위에 주간이랑 똑같아서 별다른 설명 해줄 건 없고
그냥 썰 하나 풀어주자면....
빌라였는데 6층이었고 기프트 4개를 배송해야 하는 상황이었어
but..엘레베이터가 없다
엘베 없는 거 보고 나 진짜 절망 했어.... 왜냐면 부피가 커서
2개 나눠서 들고 갔어야 했거든.. 두 번을 왔다갔다 했어
계단.. 너무 힘들었다 진짜... 헥헥 대면서 올라가서 사진 찍고
부랴부랴... 다른 집 배송하러 갔던 주옥같은 기억이..^^
주간에는 그냥 진짜 택배인데
새벽에는 대부분이 프레쉬가 많아 마켓컬리 같은 거ㅠ
내가 그 때 새벽배송 처음이었는데
심지어 아파트라고 예상했지만 지번이었고...
첨 이라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였고.....
남들보다 늦게 챙겨서 늦게 출발했고 ㅎㅎ....
진짜 너무 급해서 그 날은 담배 하나 필 시간도 없었어
는 구라고 출발해서 지역까지 갈 때 담배 핌
하지만 하다보면 적응이 돼서 괜찮아!
처음이라 어리둥절.. 했던 거였어
아 그리고 새벽배송은 새벽에 배송하는 특성상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객을 깨우면 안돼
아파트나 빌라나 마찬가지로 공동현관이 안 열린다.. 하면
정말 어쩔 수 없이 공동현관 앞에 두고 사진을 찍어 T-T..
공동현관이 안 열리면 어쩔 수가 없거든...
본사에서도 공동현관 앞에 놔두라고 함. 잘 알아놔줭
플렉스는 막 아 떼돈 벌어야지~ 이 생각으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소소하게 용돈벌이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주유비는 지원아니니까 하기 전에 생각 잘 해보고!
그리고 내용 추가적으로 적어야 할 것 있으면 계속 수정할게
문제 있으면 알려주라
+) 초보운전인 여시들은 운전연습 목적으로 하려면 안 했으면 해!
배송하다가 사고나면 쿠팡 측에서 보험처리 안 해주고 개인적으로
처리해야해.. 그리고 새벽배송 때 지번 받으면 차 댈 곳도 없구
골목골목 꽉 주차도 많이 돼있어서 힘들 것 같아
초보여시들은 참고 해 줘!
그뤼고 쿠팡플렉스 달글 주소도 놓구 갈게
나도 첨에 여기보고 도움 많이 받았거든
플렉스 하는 여시들 많아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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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알바를 다녀왔어!
개표사무원과 투표사무원은 신청방식부터 다른데 투표사무원은 동사무소에서 개표사무원은 각시의 선관위에서 사무원을 받는대!
나망은 원래 투표사무원을 해볼까하다가 이왕 하는거 개표사무원으로 해보고싶어서 선관위로 신청했닿ㅎ
선관위에 문의 전화를 하면 메일로 이렇게 온다!!
그러고 한달가량지나면
위촉됐다는 문자가 오고 개표기간이 다가오면 문자 내역처럼 저렇게 언제까지오라는 연락을 받아~나망은 개표당일 4시 30분에 도착을했지
부서랑 좌석번호랑 위치확인하고 들어가면 본인등록을 해야해!! 부서는 개함부 점검부 검수점검부가 있는데 나는 점검부!!!
등록하면은 이렇게 주는데... 장갑 부족할거같아서 집에 있는 나트릴장갑 가져갔는데 괜히가져갔어..ㅎ.. 6시에 조례시작하고 설명 들은뒤에 개함부로 넘어갔지...
개함부 가서 받은 종이..☆ 그리고 이번투표에서는 비례대표 용지가 어어어어어어엄청 길었잖아.. 수작업이라서 개함부랑 점검부랑 같이해서 개함을 같이~~~~ 점검집계도 같이~~~~~~ 7시에 개함을 시작했지☆
개함 한참 하다가 10시30분쯤인가? 간식타임ㅠㅠㅠㅠ 당떨어질때 맞춰서 주더랔ㅋㅋㅋㅋ 하지만 나망은 안먹는것들뿐.. 당이 너무 떨어져서 단팥빵하나 겨우 먹었어ㅠㅠㅠㅠㅠ
그러고는 잠깐쉬다가 11시에 원래 내자리(점검부)로 돌아가서 개함부는 투표함 다들어올때까지 개함 계속 진행하고 점검부는 비례대표집계작업을(쉽기는 쉬우나.. 그로인해 어떤일이 일어날지 몰랐다고한다......) 시작했어!! 저기 보이는 박스쪽에 정당별로 나누고(3,7/8,9/10,11....)한쪽에 반대쪽 사람이랑 내가 정리한걸 바꿔서 다시 재점검하고 다시 저거를 3번정당 7번정당 표를 또정리해서 집계하고.. 어마어마했지ㅠㅠㅠ 4~6번정당들은 옆자리 사람들이 기계로 집계해!! 시간은 잘가더랔ㅋㅋㅋㅋㅋㅋ
그렇게......3시가 지나고.... 4시가지나고....사람들은 졸려서 멘탈와사삭... 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검집계는 4시10분 조금 지나가니까 다끝나가는 조들이 많았어...그러고 4시30분에 야식이라고 죽주더라ㅠㅠㅠㅠㅠ 본죽 그릇중에 제일 작은 사이즈... 그걸로 씅에는 안차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치랑 주더라고.. 그거먹고 기다리는데 검수점검부는 점검부에서 집계한거를 하나하나 다시 집계해서 결과를 내니까 한참이 걸리는거야..ㅠㅠ 다같이 집에 간다는데... 검수부가 안끝나면... 우리는...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5시딱 됐는데 선관위에서 사람들 힘들어하는게 보이는짘ㅋㅋㅋ 개함부 점검부는 집으로 돌아가라고했다....☆ 그러자 졸려서 좀비가 되어가던 사람들이 생기를 찾으면서 나가는뎈ㅋㅋ 경찰분들이랑 소방대원분들... 부럽게 쳐다보더랔ㅋㅋ 집에 오니 6시였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하핳 일도 재미있었고 돈은 며칠뒤에 들어오지만.. 아마 12만6천원 받을듯😂😂😂😂😂😂😂😂 장장 12시간에 걸쳐 개표를 했다... 근데 다음투표때도 할거같아!!ㅋㅋㅋㅋㅋ 망고들도 투표때 해보는거를 추천해 그럼 20000
[출처]http://cafe.daum.net/MangGo1210/3Nt0/22967?q=%EC%95%8C%EB%B0%94%20%ED%9B%84%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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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배스킨라빈스입니다🍦배스킨라빈스 알바 후기
🐶-하!
오늘부로 알바를 그만두게 돼서 추억도 남기고 배라 알바에 관심있는 두팔도토들을 위해 후기를 써보려해!
🙋♀️ 근무한 기간
- 2018년 9월말에 3일간 교육을 받고, 10월부터 일한후 2019년 4월 28일에 그만뒀다!
🙋♀️ 알바를 하게 된 계기
- 때는 고3 수시 원서 접수한 후... 최저 없는 교과+면접 없는 학종을 넣고 너무 심심한 나머지 알바몬을 19년 인생 처음으로 뒤져보다가! 서빙, 음식점 알바보단 훨씬 쾌적하고 깨끗한 알바이고 오래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했어
🙋♀️ 면접
- 사실대로 말하면 안봤어 ㅋㅋㅋㅋㅋㅋ 원래 면접을 봐야하잖아? 전화로 혹시 뽑으셨나요 물어봤더니 아니요 다음주부터 나오세요 라는 답을 듣고 무경력인데도 뽑혀버림
🙋♀️ 유니폼
- 우리 지점 유니폼은 핑크색 반팔티or회색 카라티가 상의였고 하의는 청바지였어!(사실 블랙진을 입든 츄리닝만 아니면 허용됐어 근데 난 츄리닝입음 ㅋ) 거기다가 검정앞치마+머리 실망+모자 고정핀 2개+모자 이렇게가 유니폼st이었고 본인이름이 적힌 명찰까지 달아야 ms감시가 와도 걸리지 않았어 ㅠㅠ (12월 쯤에는 레드 유니폼입는다!)
🙋♀️ 시간 파트별 하는 일
- 나는 오픈, 미들, 마감을 다 해봤어!
🥰 오픈: 매장 불 전체 On>손님용 정량확인기 설치>매장용 정량저울기,바코드기 전원 On>나이트케어(뚜껑) 벗기기>냉장고 온도 확인 후 조절하기>포스기/CCTV ON>행주 등 소독해서 말리기>스쿱 재세척, 뜨거운 물에 담궈서 2차 소독>스쿱보관통 닦은 후 물 받기
(후로 드라이아이스 깨고 홀 청소하고 케이크 채우고 부족한 아이스크림 재고 채우기) -평일 1인, 주말 1인
+ 우리매장은 매주 금요일 오픈 때 물류 들어오는데 아이스크림 케이크/아이스크림통/블라스트 재료들/그외 휴지들도 엄청 들어와서 많이 바빴다 ㅠㅠㅠ
🥰 미들: 미들은 사실 별로 할게 없어! 오픈타임자가 다 해놨기 때문에 중간중간 홀 정리, 유리창 닦기 등밖에 안해! 마감타임자를 위해 부분텁 등 정리해주는 것도 잊지않기! -평일 1인, 주말 3인
🥰 마감: 내 기준 제일 헬인 것 같은 타임... 평일/주말 구분없이 사람이 많이 와서 제일 바쁘기도 하고... 오픈타임자가 했던거 다 반대로 하면돼! +행주,스쿱 소독액 만들어서 담궈놓기>다 쓴 아이스크림통 재활용, 부분텁 닦기, 냉장고 온도 내리기>매장 불 전체 Off (매장에 따라 마감자가 매장 전체를 청소하는 경우도 있어!) -평일 2인, 주말 3인
🙋♀️ 근무 중 하는 일
- 배라는 파트 구분이 없고 모든걸 다해야하는 업무지만 크게 3가지로 나눠볼게!
😍포스기/계산 파트: 손님이 포스기 앞에 서계시면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손님이 원하는 주문을 받고 "결제 도와드리겠습니다, 해피포인트 있으신가요? 적립되셨습니다. 옆에서 O가지맛 말씀해주세요~" 하고 아이스크림쪽에 있는 알바생이 손님이 원하는 맛을 담아주는 형식! 음료/커피도 마찬가지! +손님이 너무 많아 바쁠 때는 포스부터 모든걸 다 해야해
😍아이스크림 냉장고 파트: 아이스크림 냉장고 쪽에 서있는 알바생은 "ㅇㅇ(사이즈) ㅇ가지 말씀해주세요~" 하고 척척척 담은 후에 "가시는데 얼마나 걸리세요? 스푼은 몇개 드릴까요?" 질문한 다음 손님의 요구에 맞춰 포장을 해드린다음 "ㅇㅇ 사이즈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라고 답하는게 보통이야! 제일 힘들고 손목 아작나는 파트지...ㅠㅠ 그래서 주로 신입이 많이 서고 오래된 알바생은 포스기에 주로 있으려해 ㅋㅋㅋㅋㅋㅋㅋ
😍음료 제조/아이스크림 케이크 파트: 포스기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뒤에서 블렌더에 블라스트 제조하고, 커피머신을 뽑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꺼내와서 결제까지 한다음 "가시는데 얼마나 걸리세요? 스푼은 몇개 드릴까요? 초는 몇개 드릴까요?"하고 x자로 끈 포장 후에 손님께 드려! 제일 개꿀 파트라고 생각해
🙋♀️ 스파이or미스테리 쇼퍼 + MS기간
- 대기업 SPC는 대기업 답게 약간 스파이 많이 보내는 편이야;; 즉 손님인척 하는 본사직원인거지 여기서 잘못걸리면 명찰 이름 적어가고, 평가를 해서 점장님께 보내. 점장님은 그걸 보고 개선하거나 잘못한 알바생을 혼내거나...
MS기간도 마찬가지야 그래도 MS기간은 대놓고 본사직원이 점검을 오기 때문에 조금 덜 친절하게 대해도 돼 ㅋㅋㅋㅋㅋ 이때는 알바생한테 'ㅇㅇㅇ 제조해보세요.' 하면서 알바생이 제대로 일을 배우고 손님께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점검하기도해
우리매장은 주로 '30대 파인트 구매 여성'이 미스테리 쇼퍼로 오는편이라 그렇게 생기신 분들이 있으면 정말 최대한의 친절을 베푼다 ㅎㅎ...^^ 근데 이 사람들이 진상짓 엄청 많이 하고 가 인내심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
🙋♀️ 배라 알바생이다! 하면 자주 들어오는 질문
⭐ 아이스크림 푸는거 힘든데 손목이 아프진 않나요?
A. 손목의 힘으로 푸면 아프고 삐끗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령없는 알바생들이 손목을 다쳐 많이 그만둬 ㅠㅠ 요령껏 하려면 무조건 ☆☆손목의 힘을 빼고 팔의 힘을 주고 푸기!☆☆ 배라의 장점은 팔근육 증진임 ㅎㅎㅎㅎㅎ
⭐ 아이스크림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요?
A. 우리 매장은 nope. 커피 한잔도 안돼... 점장님이 24시간 CCTV로 지켜보고 있어... 몰래몰래 맛보기 스푼으로 먹거나 종이컵에 조금 덜어먹거나 ㅋㅋㅋㅋㅋㅋ 손님들은 내가 몰래몰래 먹으면서 하는거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블라스트 주문 들어오면 정량보다 더 만들어서 알바생들끼리 사이좋게 나눠먹어버렷
⭐ 진상 많나요?
A. 내 프사가 모든걸 다 말해준다... 주고객층이 가족단위/학생(초중고대)이다 보니까 제대로 배우지 못한 예의를 가지고 오는 진상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아... 이점은 정말 유의해둬 심지어 배라는 여자알바생을 많이 뽑는편이라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는 냄져+40대 여성분들 많아 ㅋㅋ... 학생들도 모부님과 함께 왔다고 무슨 맛 담아드릴까요? 하면 ㅇㅇㅇ이요 말하는게 아니라 ㅇㅇㅇ. 이렇게 답하는 것부터 매장이 떠나가라 고래고래 소리치고 아이스크림 몰래 소파나 의자에 묻혀놓고... 개노답 많음
⭐ 뭐가 푸기 쉽고 뭐가 어렵나요?
A. 쉬운건 바함사, 사빠딸, 요거트, 아몬드봉봉 같은 알갱이 많이 있고 잘 부셔지는 재질의 아이스크림! 반대로 어려운건 초콜릿무스, 초콜릿, 그린티, 엄외... 거기다 의외로 레인보우샤베트가 푸기 힘들어! 물도 많이 묻혀야하고 스쿱에서 잘 안떨어지고... (이마짚)
⭐ sns에서 보면 세로로 아이스크림 담아주던데 알바생한테 요구해도 되나요?
A. 요구야 가능하지만 KTX타고 봐도 손님 많은 바쁜 매장은 절대 요구하지 말아주세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원래 세로로 아이스크림 다 보이게 담아주는거 메뉴얼 아니에요 ㅠㅠ 알바생의 마음일뿐!
⭐ 음료/커피/블라스트 뭐가 제일 맛있나요?
A. 커피는 무조건 연유라떼, 연유크러쉬라떼 최고입니다!!! 달달한거 좋아하시면 연유 조금 더 넣어달라하세요 ㅠㅠ 핫이든 아이스든 존맛임
블라스트는 엄외 블라스트!!! 대대대대대존맛 초코볼 개존맛, 카푸치노블라스트도 대존맛
음료는 이번에 새로나온 레몬라임 에이드 드세요!! 존맛탱.
⭐ 아이스크림통 하나 사갈 수 있나요?
A. nope
++)) (수정 추가) 세로 담기 사진보면 저울에 정량을 재는데 여기서 정량이 넘거나, 딱 정량이어야지만 바코드를 뽑을 수 있어!! 간혹 바코드가 없다!!! 이러는 분들은 정량보다 더 적게 담아준게 아니라 너무 많이 담아줘서 일부러 바코드를 안뽑는 경우도 있어!! 그러니 사기라고 화내지말기 ㅠㅠ
(바코드 무게가 점장님 핸드폰으로 알람이 가... ㅋㅋㅋㅋ 너무 많이 오버하면 혼난다...)
🐶여기까지가 나의 배라 후기였어!!! 처음써보는 후기라 정신없고 잘쓴지 모르겠다...ㅠㅠㅠ 더 궁금한게 있으면 댓으로 문의 많이많이 해주세용~!~!~!~~!~!
🍦🍦🍦세로 담기가 취미인 내가 담은 아이스크림들🍦🍦🍦
🍨이건 인증?🍨
출처 http://cafe.daum.net/ok1221/8erO/428?q=%EC%95%8C%EB%B0%94%20%ED%9B%84%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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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톡 수능을 앞둔 고3에게 대학생활 팁
심심하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도움될까 싶어서
대학 생활 마치고 느낀점들 간단하게 얘기해볼게
++)참고로 나는 서울에 있는 4년제 학교 나왔고
학교 이름 말하기 좀 그런데 아무튼 어디가서 나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정도의 학벌이야 ㅠㅠ
++)생각보다 조회수랑 댓글이 많아서 생각나는대로 더써볼게!!
1. 수능 끝나고 옷 사지마 ㅠㅠㅠㅠ
주로 교복만 입다가 이제 사복만 입게 되니
아마 다들 옷을 엄청 사고 싶을건데
제.발. 수능끝나자마자 옷 많이 사지마
학교,학과 분위기도 천차만별이고 옷입는 스타일도 엄청 바뀔거야
입학하고 나서 각보면서 그때그때 필요한거사 제벌 ㅠㅠㅠㅠㅠ 입시끝~입학전 기간동안 산 옷 거의 안입고 다 버렿ㅆ어
2. cc
다들 씨씨로망이 엄청날거야 나도 씨씨했었고 (심지어 과씨씨 ㅋㅋㅋㅋ)
절대 초반(3,4,5월)에 사귀지마 그때는 아직 과 안에서 동기들이나 무리들이 형성이 돼가고 있을땐데 남친 생겨서 걔랑 놀면 나중에 헤어지고 나서 친구 없어........ 나도 내 전남친이랑 썸 있었는데 2학기 넘어갈때 사귀었고, 우리 학과에 일찍 부터 씨씨한애들 보면 헤어지고 거의 아싸돼ㅜㅜ
3. 학업
1학년때 다들 노느라 학점 관리 안하는 경우 많음
근데 그만큼 조금만 해도 나와 (공대제외)
나는 문과계열인데 시험 이틀전에만 벼락치기해도 성적 어느정도나왔어 (최종 gpa 4점대야)
물론 요즘 기업들 학점 안본다고들 하는데 어학연수,교환학생, 기타 활동 지원할때나 취업하려고 할때나 학점때문에 발목 잡히는일없게 하자 ㅠㅠ
그리고 과와 진로에 대해 엄청 고민할거야
생각보다 전과,편입,반수,다중전공 등 진로를 넓히거나 바꿀 수 있는 기회들이 엄청 많아, 너무 자기가 지원할 과에 한정된 미래를 그리지 않아도돼!!
4. 외모
안타깝게도 외모로 차별 당하는건 어쩔 수 없어
이게 못생겼다, 예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사람의 태? 자기관리라고 해야하나
청결하고 깔끔하게 다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부터 받는 첫인상은 너무너무 다르고 그게 앞으로의 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얼굴을 고치고 살을 빼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존감이 상처입지 않게끔 정도의 외형을 유지하는 것도 삶의 질을 높이는데에 많이 도움될거야!
5. 대외활동
대학생 신분일때만 할 수 있는게 엄청 많아
동아리 대외활동 공모전 이런거
그냥 경험이다 생각하고 관심있는 분야 있으면 꼭 다해봐 ㅠㅠㅠㅠ 나중에 거기서 한 활동과 거기서 만난 인맥이 살면서 뼈가 되고 살이 되더라 나는 많이 안했던게 너무 후회돼
그리고 장학금이나 지원금 같은것도 의외로 정말 많으니까 대학생때만 누릴 수 있는것들은 최대한으로 누리길 바래!
6. 술
술마시고 실수하는거 제발 조심해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얘기하길 좋아하고 술마시고 흑역사 만들었다간 안주거리돼 이거 진짜야
새내기 3월때까진 다들 이해해주는 분위기긴한데
자꾸 술마시고 실수하면 순식간에 이미지 비호감돼
대학교 입학 하기전에 가족들이랑 한번, 친구들이랑 한번 술 진탕 마셔보고 자기 술버릇 꼭 알아내봐 ㅠㅠㅠ
7. 적 만들지말기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누군가 휴학해서 선후배가 같은 학년이 될 수도 있어. 그리고 일단 같은 과면 동일한 진로를 전제로 다니는거니까 사회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엄청 커. 웬만하면 적 만들지말고, 안맞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피하는게 상책이야
8. 인스타/sns
제발..인스타에 이상한 감성글 올리지마..저격글도..제발..진짜 제발..부탁할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밥
밥 사주겠단 선배 있으면 무조건 먼저 연락해. 그리고 먹고 나서 커피 사도 되고 안사도 되는데 헤어지고 나서 카톡은 꼭 남겨 ㅠㅠ 그러면 다 나중에 좋은 인연으로 남더라
10. 부모님
만약에 자취하게 된다면 부모님께 안부전화 자주 드려. 진짜 제발 부탁이야 ㅠㅠ
11. 피부
나 고등학교때까지 피부 하얗고 트러블 하나 없어서 다들 부러워했는데
요즘 피부 엄청 삭아졌어 클렌징 꼼꼼히 하고 기초도 꼼꼼히 바르고 피부에 돈 투자하는거 아까워하지마 한번 망가지면 절대 안돌아와..
12. 이별
성인이 되고 처음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을때가 가장 힘들었던 경험인 것 같아 시간이 지나도 안나아질 줄 알았는데 다 낫더라구. 혹시 이별하게 돼도 너무 슬퍼하지말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
++추가)
13. 뒷담화
당연한거지만 뒷담화 절대하지마
초반에는 괜찮아 보이던 사람들이 너 입학전까지 알고보니 평판이 안좋은 사람들일 수 있고 뒤에가서 너를 도리어 욕할 수도 있어
그리고 초반에 뒷담화하는 사람은 아무리 그 뒷담화 내용이 정당하더라도 되게 비호감으로보여
14. 교수님들과의 관계
이메일 작성/카톡 연락드릴때
안녕하세요 ㅇㅇㅇㅇ과 ㅇㅇ학번 ㅇㅇㅇ 입니다. 혹은 수업에 관한 문의라면 ㅇㅇㅇㅇ수강중인 ㅇㅇㅇ과 ㅇㅇㅇ입니다 이런식으로 인사 꼭 해 의외로 이걸 안 지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교수님은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랑 차원이 다른 분들이야 나중에도 선배랑 연결 시켜주거나 수업에 관한 도움 많이 주실 수 있으니까 무조건 이미지 좋게 보여야해!
15. 영어
영어 공부 꼭하자.. 진짜 큰 자산으로 남을거야
어학점수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드라마 같은것도 자막 영어로 해서 보면 좀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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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알바(임상실험 알바, 마루타 알바) 후기
사실 정체를 모르는 약을 먹고 계속 피를 뽑아야 한다는 점이 껄끄러워서 꺼려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단기간에 높은 페이를 받을 수 있는 알바가 흔한 것도 아니고... 적어도 몸은 편하고... 그래서 하게 된 생동성 알바. 페이는 평균적으로 60~80정도, 높은건 90~100도 합니다.
우선 시작은 신체검사입니다. 지정된 일자에 병원에 가서 채혈검사, 채뇨검사, 신체검사(체중, 신장, 혈압맥박 등), 문진 등등을 합니다. 이때 2개월 이내에 헌혈을 한 사람, 3개월 이내에 다른 생동성 알바에 참여했던 사람은 참가가 불가능합니다. 그 외의 제한은 헌혈금지 제한과 거의 유사하네요.
그것 말고는 무슨 약을 실험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너무 마르지도 살찌지도 않은 표준적인 체형을 지녔으며 담배는 안피거나 적게 피는 사람을 요구합니다. 또한 간 수치가 높으면 실험에 참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수치가 팍 올라가는 음주와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사전검사를 마치고 실험 참여 가능 통보를 받으면 정해진 날짜에 다시 병원으로 갑니다. (이때 지각하거나 하면 알바비가 팍팍 깎입니다. 한번에 10~20%씩 왕창...) 이때는 아예 병원의 지정된 숙소에서 2박 3일간 실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어떤 병원은 환자복을 지급하기도 하지만 안 지급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 준비물을 잘 챙겨 들어야 하고요, 기본적인 세면도구나 치약칫솔 등은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입을 캐쥬얼한 옷(반팔과 운동복 바지), 속옷류, 치약칫솔 등등을 챙겼습니다.
제가 간 숙소는 대략 이런 느낌. 각 인원마다 배정된 침대가 있습니다. 침대 머리맡에는 전기코드가 다 있고 작은 사물함도 딸려있습니다. 방 안에는 전부 와이파이가 통하며, 한쪽에는 화장실과 샤워실까지 있습니다.
진행하는 2박 3일동안 숙소 밖으로는 한 걸음도 못 나가게 되므로 시간을 때울 거리를 챙기셔야 합니다. 제 경우엔 공부할 교과서와 책 두세권을 챙겼는데 다른 참여자들은 전원 노트북을 들고 왔더군요. (제 옆자리의 남성은 롤을 하다가 채혈을 하느라 끌려가는 안습한 일이 여러번...)
일단 일정은 이렇습니다.
[시험 첫날] 다시 채혈검사 이후 숙소에 도착. 이후 저녁식사를 하고 일찍 취침합니다. (약 9시반에 소등)
[시험 둘째날] 6시에 점등. 아침 8시에 정해진 순서대로 정해진 시간(분 단위 스케쥴입니다)에 정해진 방법대로 약을 섭취 후 대기합니다. 이후 약 섭취 후 15분, 30분, 1시간, 2시간... 아무튼 정해진 시간간격에 맞추어 피를 뽑습니다. 약효 관측을 위해 당일 아침은 거르고 점심과 저녁만이 제공됩니다. 외부 외출은 금지되거나 관리자와 동행 하에 허가. 그 외엔 계속 침대 위에서 뒹굴뒹굴...
[시험 셋째날] 다시 피를 시간 간격으로 뽑습니다. 시험 마감까지 계속 뽑습니다. 시험이 마감되면 귀가하면 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속 피를 뽑고 침대 위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뒹굴대다 다시 피 뽑고의 반복. 정말로 무료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다가 돈을 그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식사는 아예 침대 위로 도시락을 가져다주거나 (이 경우 정말로 침대 위에서 내려올 일이 피 뽑을 때 뿐이라 사육당하는 가축의 느낌이 납니다...) 구내식당으로 이동해서 먹거나 합니다. 피를 뽑는건 뽑을때마다 바늘을 찔러댈 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아예 팔에 링겔 바늘을 계속 꽂아둡니다. (은근히 거슬립니다.)
위와 같은 일정을, 대조군 약물과 실험 약물 2차례에 걸쳐 반복합니다. 즉 실질적으로 실험에 참가하는 기간은 2박 3일씩 두번.
솔직히 이렇게 빈둥거리다 고액의 돈을 받는다는게 양심이 찔릴 정도로 쉽고 편한 알바이지만... 아무래도 정체불명의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게 상당히 꺼림칙한 일이긴 합니다. 그래도 그것만 빼면 정말 이렇게 쉬운 알바가 없긴 하죠. 피 뽑는 것과 외출금지 등등만 빼면 완전 자유롭고.
아무튼, 몸 건강하고 술 안마시고 담배 안피고 시간 널널한 대학생들에게는 강력 추천하는 알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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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면접 후기 - 주의사항
해외취업 및 외국계기업 인터뷰 후기를 나누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국내 기업이나 해외 기업이나 인터뷰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저만의 착각이었나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국내 기업과의 채용업무는 오랫동안 진행하지 않아서, 해외취업, 외국계기업 채용과정엣 이루어지는 일들이 너무 당연하게 느껴진 것이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저희 회사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회사는 해외 로컬기업, MNC, 국내에 신규 진출하는 외국계 기업들입니다. 구성원 전체가 외국인이거나, 한국의 사정에 대해 전혀 모르는 외국 기업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외국계 기업이라고 불리기 민망할 만큼 한국에서 크게 자리 잡고 있는 회사들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IBM, 오라클, 버버리... 이런 곳들은 분위기가 그냥 한국 회사죠)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태도에 관한 문제입니다. 꼰대의 잔소리라고 생각하신다면 건너뛰어도 무방합니다. 외국계기업면접 후기에 기반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회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면접은 대부분 화상으로 이루어상태로집니다. 면접 현장의 숨막히는 공기는 없고, 대부분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어집니다. 제가 면접자에게 늘 강조하는 것은 긴장을 풀지마라입니다. 사실 제가 면접을 진행할 때도 저는 엄청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압박 면접 이딴 것 보다는 편안한 상태에서 면접자의 평소 모습이 나오거든요. 평소에 정장 혹은 세미 정장 정도는 입는데, 면접이 있는 날은 무조건 캐주얼로 입습니다. 그래야 면접자들이 나이브해지거든요.
처음에 간단한 자기 소개를 맡기면, 달달 외워온 1분 자기소개를 끝내주게 합니다. 저의 피드백은 언제나 "그렇게 딱딱하게 안 하셔도 돼요 ^^ 그냥 편안하게 대화하듯이 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외국계기업의 실제 업무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분이 방심하게 되는 원인이죠. 편안한 분위기를 곧바로 진심이 통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분위기는 분위기고 면접은 면접인데 말이죠. 비즈니스 미팅이라고 해서 늘 딱딱한것만은 아닙니다. 상대를 느슨하게 만들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빼내기도 하죠. 하지만 면접자들이 분위기에 취해 할 말 못 할 말 못 가리고, 불필요한 이야기들을 꺼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심하는 순간 바로 탈락이죠. 그래서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흠....에서 저의 걱정이 느껴지시나요? 한국 사람들은 왠지 딱딱한 분위기에 익숙합니다. 그래서 면접관들이 분위기 잡고 취조하듯 면접을 진행하면 원래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보통 이런 때 합격률이 높습니다. 긴장을 늦출 수가 없거든요. 이런 경우의 피드백은 보통 <제가 무슨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뭔가 대답을 잘 못한 것 같아요>인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해서 면접이라는 점을 상기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는 신호죠.
실패하는 면접의 대부분 위의 문자와 비슷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문구가 <분위기가 좋았다>입니다. 좋았던 분위기에 취해 자신의 단점까지도 다 드러내버리죠. 단순한 업무상의 단점 뿐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까지도 다 이야기합니다. 제가 외국계면접을 진행하다보면 <제 성격이 이러이러한데, 외국계 회사에 가서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돼요>이런 취업상담의 분위기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뭘 어떡해? 그냥 탈락이죠. 해외취업도 비슷한 경우 많습니다. 솔직히 해외 나가는 것이 걱정이다. 국내 기업의 분위기가 너무 싫어서 해외로 나가고 싶다....이런 솔직한 내용들. 다 탈락 사유가 됩니다.
이 분에 대한 외국계기업의 피드백은 위와 같습니다. 본인의 고민, 업무 처리에 대한 고민을 실컷 풀어놓고 장렬히 탈락하셨습니다. 분위기가 좋다라는 것은 절대로 여러분이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한국 꼰대들이야 대답이 미진하면 그 자리에서 추궁하지만, 대부분이 외국계기업 면접관들은 "No worry, it's fine"라고 넘어가며 계속해서 여러분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몇 가지 실수를 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괜찮았어요>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외국계기업 면접에 임하면서 딱딱한 분위기를 가져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도 면접관처럼 편안한 옷차림에 편안한 분위기로 임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가 면접이라는 사실은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면접자의 마음가짐을 가지셔야 합니다. 면접은 세일즈입니다. 매달 돈을 내고 나의 능력과 시간을 구매하게 만들어야 하는 일입니다.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면접자가 되어야죠. 그리고 면접관으로 하여금 나를 구매하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사실 우리 제품에는 어떤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 사장이 좀 또라이에요>같은 이야기를 하는 영업사원은 여지없이 실패자가 됩니다.
외국계면접 후기라고 해서 어떤 질문을 주고 받았는지에 대해 더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실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지선다 정답 찾듯이 예상 질문 뽑고, 그에 맞는 정답을 찾아내려 노력하실 필요없습니다. 기업에 대해, 직무에 대해 공부를 하신다면 문답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경력직의 경우는요.
취업컨설팅이라는 카테고리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싶은데, 돌발변수가 나올 때마다 참지 못하고 썰을 풀어버리네요. 언제고 한 번 내용들을 쭉 정리할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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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후기 (스크린골프장 알바+설명 자세히)
안녕하세요~쪼곰입니다!
오늘은 저번 학원 알바 후기에 이어서 다른, 조금은 색다른 알바 후기를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알바 중에 혹시 '스크린 골프장 알바' 를 들어보셨나요? 주변 친구한테서 스크린 골프 얘기를 들어본 사람도 많이 없을 것입니다. 저도 알바를 하기 전까지는 이런 알바가 있는지 몰랐으니깐요.
이번 글에서는 혹시 알바를 알아보시는데 스크린 골프장 알바 공고를 보고 무슨 일하는지 몰라 망설이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제가 스크린골프장에서 알바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아무래도 골프라는 스포츠 종목이 주로 30대부터 하는 이미지라 선뜻 알바할 생각이 나지 않으실 겁니다. 저 역시 대학생 때 알바를 하기 위해 알바 사이트에서 여러 구인 정보를 알아보던 중 '스크린 골프장 알바' 공고를 발견하면서 이런 알바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 아버지가 골프를 취미로 하고 계셨기 때문에 스크린 골프장 알바는 무슨 일을 하냐고 여쭤봤고, 아버지는 하는게 많이 없다, 예약전화만 받고 게임만 틀어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시급도 10000원 이였기 때문에 주말에 일하면 6시간씩만 일해도 쏠쏠하겠다는 생각에 바로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위치도 번화가라 교통편도 편하겠다, 알바 끝나고 쇼핑할 일 있으면 근방에서 바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면접도 보기 전에 붙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앞서있었습니다.
" 면접 "
가보니 카운터에 앉아 계신 한 중년의 사장님처럼 보이는 분이 와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간단히 사는 곳과, 희망 요일, 언제부터 일할 수 있는지 등 알바할 때 기본적으로 묻는 것을 물어봤습니다.
그 중 "여기는 보다시피 나이가 중년대 단골 손님들이 많아요. 그래서 잘 웃고 룸에서 과자나 술 달라고 하면 갖다 주기만 하면 돼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여느 알바도 마찬가지겠지만 여기는 특히나 일에 적응하면 카운터를 혼자 보기 때문에 손님한테 잘 응대하는 사람을 원하는 눈치였습니다 .
웃는거 하나는 자신있기 때문에 웃는거는 잘한다고 씩 웃으니 팀장님께서 오늘까지 면접 보고 결정하려는데 00씨(나)가 마지막 면접자여서 고민 더하다 주말 전에는 연락 줄게요. 라고 말씀하시고 다음날 이번주부터 나올수 있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스크린 골프장 알바 하는일 "
<룸>
먼저 스크린 골프장은 룸이 있는데 룸 개수가 중요합니다. 룸 개수가 많을 수록 예약자 받는거나 일이 바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일한 곳은 8개였는데 다른 알바 후기들을 보니 룸이 엄청 많은것도 적은 편도 아니였습니다. (룸이 4-5개 있는 스크린 골프장은 정말 꿀알바...당장 이력서 넣으세요. 꿀들어갑니다)
<예약 받기>
손님들이 전화로 보통 예약을 많이 합니다. 예약 미리 안하면 금방 차니깐요. 그래서 예약을 받으면 카운터 모니터에서 대학생들 많이 이용하는 '애브리타임'의 수업 시간표 같은 time table이 나와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다 예약 시간과 예약자 성함 (대표 1명) 을 입력해 놓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 time table이 비어있다고 아무데나 막 넣지 않습니다. 여기는 돈을 버는 곳이기 때문에 지금 진행 되고 있는 방의 끝날 시간을 예상해서 가장 중간에 여유 타임이 크게 안 벌어지는 곳에다가 예약을 넣습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예약이 오면 머리를 써서 '테트리스' 하듯이 채워 넣으면 된다는 겁니다. 저도 이런 식으로 예약 잡는 일은 처음이라 첨에 프로님(골프 강사 하면서 지점장처럼 운영하시는분)한테 혼나면서 배웠습니다.
<룸 세팅>
예약이 되면 시간을 봐서 예약 손님 오시기 한 30분 전에 과자랑 음료를 간단히 쟁반에 담아 해당 룸에 세팅해 놓습니다. 게임도 전원이 꺼져있는 방은 미리 전원을 켜놓습니다.
시간이 되고 예약한 손님들이 오면 예약자 성함을 물어보고 장갑 사이즈(골프장갑)와 신발 사이즈(실내 운동화)를 물어봅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손님이 골프복도 원하시면 골프복 상의 사이즈도 물어봐서 메모를 합니다.
이제 메모한 것을 가지고 창고? 같이 생긴 곳을 들어가 장갑과 운동화를 성별과 사이즈에 맞게 카트에 운반합니다.
손님들께 드리고 여기서!! 대부분 손님들은 단골 고객이기 때문에 스크린 골프 게임 조작 방법을 아시지만, 스크린 골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저희가(알바가) 게임을 설정해줘야 합니다.
게임은 종류가 워낙에 많은데 한번 익히면 금방 익숙해지기 때문에 골프가 기본 18홀이 끝이고 반만하면 9홀 한다는 것만 아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알바하는 데서 친절히 다 알려주실 거에요. )
스크린 골프장에서 알바하면서 좋은 점이라면 주변에서 골프 얘기할 때 아는 체 할 수 있어 괜히 있어보입니다. 일명 잔지식이라고 하죠. 보고 주워 들은건 많아가지고. 하핫
그리고 술도 팔 수 있는 곳이였기 때문에 저녁이 되면 한 방에 소주, 맥주 주문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술 주문이 들어올 경우 카운터 포스기에 주문한 것을 해당 룸에 맞춰 찍고, 안주와 같이 술을 룸에 갖다주면 됩니다.
돈은 나중에 골프게임이 다 끝나고 나올 때 술값이랑 게임값을 한꺼번에 계산합니다.
<카운터 대기>
이제 오신 손님들에 안내를 마치고 나면 다시 카운터로 와서 자리를 되도록 이동하지 않고 (예약전화 언제라도 받을 수 있게 항시 대기) 혹시나 룸에 들어가 있는 손님이 인터폰을 하는지 가만히 기다리면 됩니다.
예약전화가 오면 테트리스처럼 예약칸이 꽉꽉 표를 채울 수 있도록 끝나는 시간을 계산해 예약합니다.
" 시급 및 일하는 시간 "
이건 골프장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근데 한번 궁금해서 알바 구직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다른데도 거의 기본 시급 10000원으로 나오네요. 대개 다른 알바 보다는 시급이 조금 높은 편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주말 토, 일 오후 4시부터 10시 까지 하루 6시간씩 일주일에 12시간 일했습니다.
" 다른 알바랑 달랐던 점 "
- 일단 위치가 강남역 신분당선쪽에 위치해 주변 회사 직원들 또는 임원들이 와서 골프 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프로님(골프 강사& 지점장?)이 그 분들이랑 다 친하셔서 오시면 룸이 아니라 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 스크린만 있는데서 골프 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손님들 대부분 제가 자식뻘이다 보니 첨에 포스기 계산이 느리거나 돈 단위가 커서 손이 느릴 때에 "천천히 해요~" "고생 많아요~" 하며 좋게 봐주셨다.
- 가끔 인터폰으로 과자달라, 음료수 더 달라, 커피 달라, 주문이 많이 들어올 때가 있는데 갖다주러 가면 계속 불러서 미안하다면서 팁을 따로 주시는 손님이 더러 있었다.
" 장점 "
-시급이 쎄다
-학기중에 같이 병행하기 좋다
-일만 적응하면 내 시간도 중간에 생기는 좋은 알바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다
- 가끔 단골 연예인이 친구데리고 큰 방 여러개 다다미 방처럼 사이문 열어놓고 합쳐서 골프할 때가 있는데
음료 갖다 주러가면서 연예인을 가까이서 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투잡 가능
" 단점 "
- 처음에 일 적응하기 까지 2-3주 정도 걸린다
(제가 주말만 해서 오래 걸린 걸수도 있어요 ㅠ)
- 어른 상대하는게 힘들면 좀 힘들 수 있다.
-알바들끼리 같이 있을 시간이 없고 다 혼자씩 일하기 때문에 알바대타를 구하기가 어렵다.
" 결론 "
스크린 골프장 알바는 사람 상대하는 거 잘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면 아주 괜찮은 꿀알바이다!
(성향이 그 반대면 힘들 거에요! ) 물론 저번에 올린 '출석체크 알바'에 비하면 일 적응도가 오래 걸리지만... 스크린 골프장은 시급이 높으니깐! 돈을 더 벌고 싶으신 분들은 강추하는 알바 입니다.
여기도 오래 일하는 분들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봤던 언니도 2년, 1년 이상 하고 계셨습니다.
스크린골프장 알바도 괜찮은 꿀알바인데 아직 모르고 이력서 넣길 주저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후기 공유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또 재밌는 포스팅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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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앵둥이입니다 :0
날씨는 엄청 좋아졌는데,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해서 답답하네요 ..
이번에 쿠팡 본사에 방문해서 면접을 보고왔는데요!
그 후기를 생생하고 리얼하게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구직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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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사무보조 CDM&Coupang Flex Recruiting팀 면접 후기』
저는 사람인 이라는 컨설팅 업체를 거쳐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알바몬에서 사무보조 구인글을 보고 지원을 한 업체가 사람인이었더군요!
2시에 잠실에 위치한 쿠팡 본사에서 면접을 보기로 되어있어서, 좀 일찍 출발해서 분위기 적응도 해둘겸
1시 20분쯤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위치는 <잠실역 7번출구> 앞으로 나오시면 큰 타워빌딩이 있는데 저는 그 건물 18층에서 면접을 진행했어요.
본사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코로나때문에 열감지 카메라가 깔려있는 길을 통과한 뒤
안내 데스크쪽으로 가보면 쿠팡면접 이라고 써져있는 컴퓨터가 있어요
그 컴퓨터에 본인의 이름이랑 연락처를 기재하면 임시방문증을 발급해주십니다
사원증 찍고 들어가는건 상당히 기분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쿠팡 본사 건물은 엘리베이터가 좀 특이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바깥에서 몇층을 갈지 터치로 선택하면 안내음성으로 몇호기를 타라고 말을 해줍니다.
그럼 해당 호수에서 탑승을 하면 자동으로 그 층까지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안쪽에는 몇층으로 갈지 선택하는
버튼이 없습니다.. ㅎ 아무것도 모르고 가보면 처음엔 좀 헷갈릴것같네요
18층으로 올라가보니 다른 면접자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채용팀에서 세미정장이나 단정한 정장을 입고 오라고 했었는데, 역시나 모두들 정장으로 무장하고 계셨습니다.
딱 한분만 셔츠 위에 맨투맨에 면바지를 입으셨었는데 튀어보이게 되더라구요
면접가시는 분은 단정한 차림으로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근데 저는 여기서 사람인 이라는 업체를 통해서 진행한게 좀 아쉽더라구요
사람인 팀 말고 다른팀도 2,3팀 정도있었는데, 그쪽은 이력서도 다 나눠주고 면접볼때의 유의사항이나
긴장하지 않게끔 좋은 말씀도 많이해주시던데
뭐 이건 담당자 차이겠죠? 제 담당자분은 제일 늦게오시고 아무말씀도 안해주시고
그냥 면접보러 들어갈때만 "지금 면접보러 가셔야해요" 라고만 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쩝.....
일단 쿠팡 시설은 엄청 좋더라구요. 휴게공간도 잘 마련이되어있고, 뷰도 좋구요^^
의자도 푹신푹신 너무좋았어요
드디어 대망의 면접!
우선, 처음에 면접을 오기 전 예상면접질문을 알려주셨어요
제가 전달받은건
1. 본인 성격의 장,단점? (사무업무와 연계시킨 성격 어필)
2. 스트레스 해소법
4. 구직자(지원자) 중 블랙리스트가 있을 수 있는데 통화 시 대처 방법(예시) 다른사람 바꿔라)
5. 힘든일이 있었을때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 극복했던 경험
이렇게 다섯가지였는데요 , 이중에서 2-3개는 면접질문으로 사용이된다고 전달을 받아서 열심히 준비하고 달달 외우고 들어갔습니다.
다른 면접지원자 남성분 한분과, 저 이렇게 2명이서 들어갔구요
면접관분도 남자분 두분이셨습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까 아주 분위기가 좋고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면접진행이 된다는 글을 봤는데
저는 그렇지는 않았어요 ㅜㅜ
분위기는 무거운 편이었구요 즐겁게 이야기하는듯한 면접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우선 맨 처음에는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셨어요 .
그리고 나서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 알고계시냐 말씀을하셨어요.
그 부분 역시 본인이 지원하는 팀에 따라 채용팀에서 알려주시니까 확인해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예상 질문들은 안나왔고 4번만 나왔어요
준비한대로 잘 말씀드렸고 생각보다 긴장은 안돼서 (워낙 실전에서 강한타입이라) 떨지않고
준비한대로 웃으면서 잘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돌발질문을 받았던거는
면접관님께서 "저는 본인이 지원하는 회사에대해서는 어느정도 정보를 찾아보고 지식을 갖춘 상태로 오셔야한다고 생각을해요. 저희 회사에 대한 기사를 보신것중에 가장 최근에 기억에 남는게 어떤것인지 말씀해주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ㅋㅋㅋ
기사.. 기사라..ㅜㅜ
다행히 쿠팡측에서도 전문 경영인들을 고용해서 앞으로의 방향성이 기대된다는 내용을 얼마전에 찾아본적이 있어서 (왜냐면 예전에 쿠팡 적자가 엄청 심하다는 기사를 본적이있어서 요즘은 어떤가 싶어서 찾아보게됨)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뭐 다른 면접에대한 질문은 없었고,
주말근무가 포함되는데 괜찮으시냐, 업무의 강도가 높다, 1시간정도 일찍 출근하는날이 있을수도있다
등등 사전에 알고있으면 좋을듯한 내용들을 설명해주셨고 끝난것같네용
20분정도? 소요된것같습니다
다른 후기들에선 합격여부가 바로 연락이 온다고하던데 저는 이틀지났는데 아직 안왔네요
아직 안온거면 불합격일수도 있을거같아서 그려러니 합니다 ㅎㅎ
취준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혹시나 붙게되면 근무후기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_^
-------------------------
최종적으로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4/3에 면접을 보고, 보통 후기를 보면 당일에 연락이온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탈락인줄 알았는데
4/7에 최종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13일부터 출근해달라 연락이왔네요
저는 다른 회사에 취직을하게돼서 죄송하다고 거절을 했는데,
면접관련 궁금하신 분들은 비댓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선에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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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같이 진행을 하셨던 분의 리얼 후기를 보내 드리려 합니다! 드디어 제가 그렇게 기다리던 취업후기가 몇개가 도착을 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 과정이 끝나더라도! 취업까지 많은 정보를 드리기에 이렇게 취업후기 를 여러분 들에게 전해 드릴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왜 취득후기 보다 취업후기를 그렇게 기다렸냐면, 사회복지사2급자격증 에 대한 취업의 오해가 인터넷 과장 광고로 많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오늘 실제 30대 중반의 가정주부 님이 진행 했던 취득 과정 과 취득 후기 까지 전해 드릴테니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는 취득 후기 취업후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작년에 진행을 했던 30대 초반 가정주부 예요. 제작년에 처음 맞벌이 를 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에 알아보다가 사회복지사 를 선택하게 되었구 그래서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을 취득을 마음 먹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상담을 많이 받았는데 조금 독특한 선생님이 계시더라구요. 취득방법 은 저두 여기저기 많이 받아서 거의 다 알고는 있었는데 이 선생님은 취득방법 은 간단하게 설명하고 자꾸 취득이후 취업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여태 제가 받았던 상담과 좀 틀려서 오래 통화를 했었는데, 아마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솔직히 오래전이라 기억은 안되는데 거의 1시간 넘게 통화 했던것 같아요! 거의 대부분이 취득이후 설명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듣다가 보니까 취득 보다 그 이후가 중요한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선생님이랑 해야 겠다라고 들었어요!!! 남편도 그러는게 좋을것 같다구 했구요 !! ㅋㅋ
사실 후기라고 쓰긴 하지만 대부분 제가 후기를 안써도 취득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여기저기 상담을 받다 보니까 눈 감고도 말하겠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고졸 이었거든요? 그래서 선생님이 그냥 사회복지전공으로 전문학사 과정으로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14과목 이수 라서 그것만 하면 되는지 알았는데 고졸은 그게 아니라 전문학사 로 진행을 하더라구요!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 있으신 분들은 14과목만 들으면 된다구 했었구요. 그래서 저는 3학기가 걸렸어요. 처음에 2학기면 끝나려나 했는데 고졸이라서 3학기가 걸리더라구요. 해보신 분들은 아마 제말을 이해 할거에요! 1학기는 정말 쉬웠어요 ㅋㅋㅋ 남편이 옆에서 공부 하고 있는건 맞아? 라고 물어보기도 했으니까요 ㅋㅋㅋㅋ 저는 공부한다는 핑계로 설겆이 부터 방청소 남편에게 도움을 받았지만 사실 실습 빼고 그냥 온라인 과목은 정말 쉬워요 ㅋㅋㅋㅋ 과제랑 시험은 어차피 선생님이 있으니까 저는 크게 걱정 안했거든요 ㅋㅋㅋ 그저 남편 출근 시키고 나서 아침 드라마 보면서 조금씩 듣고 그런식으로 했어요. 그런데 실습을 나가면서 진짜 남편 도움이 필요하긴 했어요 ㅠㅠ 2학기 때 선생님이 실습이라고 하면서 대학이랑 실습기관을 갑자기 리스트를 보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뭥미...ㅠㅠㅠ 어뜨케 하라는거지.. 했는데 선생님이 미리 준비를 해두신 거였어요! 대학은 정말 일찍 신청을 했었는데 선생님이 반강제로 보낸거에요.... 미리미리 안하면 조기 마감 된다고.. 대학은 선착순 마감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에 접수 하고 다녔어요. 선생님은 대학은 최대 5회 출석이라 했는데 선생님이 골라주신곳은 2회 출석 이었어요 거기 가면 실습 나가기전 교육 이란걸 해주는데 솔직히 좀 많이 지루해요...ㅋㅋ 그냥 유의사항이랑 잘 받아야 한다.. 대충 그런말들 이었던것 같아요 ㅋㅋㅋ 실습환경이 열악해도 불평말구~ 잘 하고 오세요~ 뭐 이런식!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실습을 아동쪽으로 하고 싶었는데, 선생님이 아동쪽으로 알아봐 주셔서 실습기관 선정은 어렵지 않았어요! 저는 그냥 가서 접수하고 실습만 하면 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120시간인데 진짜 생각보다 길어요 ㅠㅠㅠㅠㅠㅠ 하루 8시간씩 헤도 일수가 꽤 된답니다 ㅠㅠㅠ 이때 저녁밥 할시간이 부족해서... 남편에게 좀 많이 미안했지만.. 남편이 그래도 이해해 줬어요! 이렇게 실습 하다 보면 일지 같은거 쓰면서 도장 쾅쾅 찍게 되는데 이거 대학에다가 제출하면 끝난 답니다 ㅋㅋ 사실 실습이 어렵다고 하기에는 좀 무리이고 귀찮은게 사실이에요 ㅋㅋㅋ 처음엔 재밌었는데 가면 갈수록 재미가 없었어요 ㅠㅠㅠㅠ 저는 실습을 마치고 전문학사 학점을 채우기 위해 다시 1학기 처럼 하고나서 자격을 받을수 있었답니다!!! 남편이 고졸에서 전문학사 되셨네~ 하면서 좋아하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고 ㅋㅋ 그래서 좋았습니다 ! ㅋㅋ
선생님도 처음 진행할 때 부터 정말 많이 강조를 했었구 그리고 제가 이번 후기를 부탁으면서 쓰면서두 정말 많이 강조하고 싶은 내용 이에요! 먼저 한마디 만 할께요!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으로 취업 잘 된다구요? 절~~~~~대 아닙니다!!! 선생님이 취득과정 하면서 1급을 취득하고 그렇게 이야기 한 이유를 이제야 알았는데 왜 선생님이 그렇게 걱정을 많이 했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사회복지기관은 정말 여러개가 있구 또 직렬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엄청 나눠져 있어요 ㅠㅠ 저는 30대 초반 이기도 하고... 그리고 요양이나 노인복지로 가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그리고 어지간 하면 지역아동센터 보다는 종합복지 처럼 조금 바쁘더라도 규모가 있구 안정적인 기관에서 일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처음에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을 희망할땐 취업 잘된다고 상담사 마다 그래서 저는 믿고 사회복지로 정한거거든요? 근데 직접 취업 하려고 보니까 그리 쉽지만은 않았어요... 물론 요양이나 노인복지는 어느정도 쉽지만 다른곳들은 힘들구 또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기관도 힘들어요 ㅠ 자격조건은 다 2급이상이라는데 대부분 경력직만 뽑구 2급자격증 1가지만 가지고 하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1급 공부를 안한것을 후회하고 있는데 지금도 선생님이랑 종종 연락하거든요?! ㅠ 선생님이 어차피 지금 당장 1급 응시자격이 안되니까... 2급으로 1년 기간제로 경력을 채우고 1급을 보면 되니까.. 준비하라고 하더라구요 ㅠ 결국에는 기간제 까진 아니구 선생님이 지역아동센터 공고 모아주셔서.. 취업은 되긴 했어요!!! 사실 취업까지 선생님에게 부탁드리기 미안했지만 ㅠㅠㅠ 선생님이 흔쾌히 괜찮다고 미안해 하지 말라고 하면서 알아봐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사회복지채용공고 일반 구인구직 사이트 가 아니라 따로 보는곳 이 있어요. 그런곳에서 구하셔야 한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안정적인 기관에서 1급 준비하면서 2급 으로 잘 취업해서 다니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요 ㅠ 남편도 걱정을 많이 했구요 ㅠㅠㅠ 그래도 취업까지 끝까지 도와주셔서 정말 많이 감사해요. 아 그리고 기관 면접을 제가 정말 많이 봤는데...분위기는 부드러운데.. 좀 매서운 질문도 많이 한답니다! 어차피 다들 자격증 따구 취직 하실 목적 이실텐데 정말 많이 알아보고 가셔야 한답니다! 저의 이야기는 여기 까지에요! 제가 후기를 통해서 선생님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건 과정은 그렇게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아요! 사실 시간만 걸린다는 수준 이에요! 하지만 취업은 그렇게 인터넷 애서 보고 상담사들에게 듣는것 처럼... 쉽지 않다는 현실 알고 계시면 좋겠에요! 그럼 이만 마칠께요~ 감사합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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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currency media, Coin Telegraph, quoted data from Unchain Capital's data survey and reported that Bitcoin long-term holders did not move despite the recent price plunge (local time).
According to Unchain Capital on the 17th, despite the price fluctuation from last year to this year, bitcoin, which has been held for a long time, showed little movement. The company also said more accounts have been holding Bitcoin for more than five years. The accounts that sold Bitcoin last year were mainly accounts that had a Bitcoin period of six months or less.
CoinTelegraph also reported that bitcoin long-term holders haven't changed their minds even though cryptocurrencies have dropped about 50% compared to two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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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mex attacked by Titus, victim reimbursement ... how much?
BitMEX, a global cryptocurrency exchange known to have been hit by two recent DDoS attacks, has compensated for the damaged account.
According to cryptocurrency specialized media such as Bitcoinist and Coin Telegraph on the 17th (local time), BitMEX compensated 156 victim accounts for the system failure that occurred last week.
BitMEX said, "We have identified 156 accounts damaged in the ETHUSD market." We calculated the delta of the index price and reimbursed 40.3 Bitcoin Futures (XBT). The amount of compensation is $ 21,800 (KRW 270 million).
The reimbursement was due to the failure of the BitMEX site for approximately 30 minutes from 2:16 am to 2:40 am UTC, on the 13th. At the time, BitMEX said there was a connection failure due to a hardware problem. Service was resumed from 3 am (noon in Korea time) on this day.
Later, BitMEX revealed that the cause of the system failure was a DDoS attack.
BitMEX said on an official Twitter, “We were attacked twice by DDoS at 2:16 AM and 12:56 PM UTC on the 13th.” “By the botnet that was waiting for the attack when the cryptocurrency market volatility peaked (Didos A) It started. ”
Previously, regarding the occurrence of a system failure that occurred on the day the cryptocurrency crashed, some people claimed to have said, "Isn't the hardware failure in the first place?"
"One theory that's not insane was that Bitmex's hardware failure wasn't in the first place," said Twitter, Sam Bankman-Fried, CEO of cryptocurrency derivatives exchange FTX. "When the BitMEX system stopped, the cryptocurrency market rebounded." Being able to raise Bitcoin to $ 5000 means that there was no need to go down further. "
On that day, Bitcoin plunged more than 40% in one day, once falling to $ 4106, but recovering $ 5500.
BitMEX denied this as a conspiracy theory.
Related article: Bitmex with system failure… “The conspiracy theory that appeared in the Bitcoin plunge?”
“We know there have been questions and concerns over the past 72 hours (after the 13th),” said Arthur Hayes, CEO of BitMEX, on Twitter. I will be transpar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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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suspends business in all countries except China for 'until further notice'
When Corona 19 did not show signs of diminishing, Apple changed the temporary closure of Apple Stores around the world to `` until further notice, '' and closed for an indefinite period.
On the 18th, Apple announced that it would suspend all Apple store stores except China until further notice through 'Response to Coronavirus Infection'.
Originally, Apple planned to temporarily suspend store operations by the 27th of this month, but changed it. It is understood that Apple's indefinite suspension policy takes into account the rapid spread of Corona19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States. I don't know when Apple Store will resume operations.
Coronavirus infection countermeasures have not been reflected on the domestic Apple homepage, but according to the revised guidelines, the only Apple store in Korea, Apple Garosu-gil, is also expected to enter an indefinite suspension.
However, on Corona19, Apple's FAQ (Frequently Asked Questions) page still states that it will be closed until the 27th of this month, raising the possibility that the indefinite closure may not apply to all stores.
"As the Apple Store in China gradually resumed operations for a month, there is a possibility that Apple Stores around the world will resume operations after the 27th," Bloomberg News said.
Meanwhile, Apple is planning to cancel the on-site event of WWDC (World Developer Conference), an annual event in June, concerned about the spread of Corona 19, and is planning to broadcast everything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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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Bitcoin's time has come, don't miss it"
Forbes posted a column titled "Bitcoin's time has come. Don't miss it." The column said, "Bitcoin has been put to the test. It's about whether it can serve as a means of storing value in a situation where the entire financial market is collapsing. In this regard, Bitcoin seems to have failed. But the success of Bitcoin is directly related to price." The important thing is helicopter money, quantitative easing, and digital scarcity in the ultra-low interest rate era Cryptocurrency such as Bitcoin can be verified and operated with only a small number of servers Bitcoin is used for central banks or governments regardless of the price. "It can't be done, so the demand growth will incr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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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HYON File Wiper]파일과 폴더를 완전 삭제하여 복구하지 못하게 한다
주요기능
기능
파일 삭제
* 파일 및 폴더 완전 삭제 기능 지원합니다.
* 파일 삭제 알고리즘 4종류 지원, 원하는 알고리즘으로 파일 삭제 가능입니다.
* 삭제된 데이터 공간에 반복적으로 데이터를 덮어씀으로써 파일 복구를 방지 합니다.
다국어 지원
* 한국어, 영어 지원 합니다.
업데이트
* 자동 업데이트 지원 합니다.
파일 삭제 알고리즘
Peter Gutmann 알고리즘
* 삭제수준:아주놓음, 삭제속도:아주느림, 덮어쓰기 횟수:35회
* 어떤 인코딩 방식이던 35번을 덮어쓰면 완벽하게 복구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알고리즘 입니다.
US DoD 5220.22-M(8-306. /E, C and E)
* 삭제수준:놓음, 삭제속도:느림, 덮어쓰기 횟수:7회
* US DoD 5220.22-M(8-306. /E)과정을 거치고 랜덤 단일 문자 덧쓰고 똑같은 ‘E’작업 한번 더 수행 합니다.
US DoD 5220.22-M(8-306. /E)
* 삭제수준:보통, 삭제속도:보통, 덮어쓰기 횟수:3회
* 임의의 데이터를 덧쓰고 그 데이터의 보수로 또 덧쓰고 랜덤 값을 한번 더 덧쓰는 알고리즘 입니다.
Single Pass 알고리즘
* 삭제수준:아주낮음, 삭제속도:아주빠름, 덮어쓰기 횟수:1회
* 모든 섹터를 “0”으로 Overwrite 하는 알고리즘 입니다.
다운로드 주소는 네이버 자료실 주소를 첨부합니다.
https://software.naver.com/software/detail.nhn?softwareId=GWS_003289&categoryId=B0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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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Chrome 70.0.3538.67 (offline installer)
The web browser is arguably the most important piece of software on your computer. You spend much of your time online inside a browser: when you search, chat, email, shop, bank, read the news, and watch videos online, you often do all this using a browser.
Google Chrome is a browser that combines a minimal design with sophisticated technology to make the web faster, safer, and easier. Use one box for everything--type in the address bar and get suggestions for both search and Web pages. Thumbnails of your top sites let you access your favorite pages instantly with lightning speed from any new tab. Desktop shortcuts allow you to launch your favorite Web apps straight from your desktop. Chrome has many useful features built in, including automatic full-page translation and access to thousands of apps, extensions, and themes from the Chrome Web Store.
Google Chrome is one of the best solutions for Internet browsing giving you high level of security, speed and great features.
Important to know! The offline installer links do not include the automatic update feature.
Download web installer: Google Chrome Web 32-bit | Google Chrome 64-bit | Freeware
Download: Google Chrome Offline Installer 32-bit | 49.8 MB
Download: Google Chrome Offline Installer 64-bit | 50.4 MB
Download: Google Chrome MSI Installers for Windows
View: Chrome Website | v70.0.3538.67 Release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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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동시 다운로드 갯수 증가 방법
크롬을 쓰는데 해외사이트에서 자료 받을게 있어서 다운속도가 느리다보니 다운로드 갯수 제한떄문에
소켓 제한으로 다운이 불편사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운갯수 증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윈도우키와 R키를 눌러서 실행창을 불러옵니다.
실행창에 regedit를 입력합니다.
HKEY_CURRENT_USER- > Software - > Microsoft - > Windows - > CurrentVersion로 갑니다.
Internet Settings 폴더에서 MaxConnectionsPer1_0Server 항목을 찾은뒤 수정에서 10진수로 해놓고
다운로드 갯수를 원하는 숫자만큼 입력합니다. 100이라 하면 100개까지 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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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성폭행 및 폭행 논란?
2019년 12월 6일 강용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강용석은 이날 방송을 통해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김건모는 유흥업소를 찾았다가 피해여성에게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끝내 성폭행까지 했다고. 2019년 12월 9일 정식으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기사)
이에 김건모 측 소속사는 '김건모 본인에게 확인했다며 강용석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으며 강용석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모는 2019년 10월 30일,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발표했고 결혼식 날짜까지 발표했다가 주변 지인들의 참석 요구가 많아 식장을 변경한다는 이유로 4개월 후로 결혼식을 미뤘는데 이 성폭행 논란 때문에 결혼식을 미룬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고 이때문에 파혼 루머까지 생겼다.[8]
하필 이 논란이 일어난 게 미운 우리 새끼에 김건모가 예비신부 장지연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에피소드가 방영하기 직전이라 제작진들은 또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생겼다. 미우새는 몇달 전에도 게스트로 구혜선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방영하는 날에 안재현과의 이혼 논란이 발생하면서 구혜선의 분량 중 남편 안재현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급하게 편집한 사례가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김건모의 엄마가 스튜디오에 출연하는지라 편집하기가 더 까다로운 상황이다. 게다가 12월 10일 방영된 비디오 스타에는 처남인 장희웅이 출연해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했지만 결국 통편집되었다.
일단 미운 우리 새끼는 편집 없이 방송되었지만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여론이 그리 좋지 못한 상황에서 방영을 감행한 거라 미우새 제작진 및 SBS에 대한 비난이 쇄도했고[9] 25주년 기념 콘서트 역시 강행했지만 성폭행 의혹의 영향과 깔끔하지 못한 처신으로 예전부터 태도 때문에 좋지 않은 평을 받은 그의 콘서트는 평이 더욱 좋지 않다. 비디오스타는 김건모의 언급 부분을 다 편집했다.
그는 자신의 개인적인 결혼 문제는 물론이고 향후 연예계 활동에 있어서도 이번 성폭행 의혹이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측과 정면대결을 벌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결과에 따라서 김건모, 강용석 둘 중 하나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를 입게 될 것이다. 단, 강용석이 밝혀낸 것이 정황상 확률이 높긴 하나 아직 강용석 측에서 증거 제시를 안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건 검경이 수사를 해봐야 알 것이다.
일단 12월 10일 서울중앙지검은 고소장 접수받은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로 배당하고 사건 발생 장소와 관계인 주거지 등을 고려해 강남경찰서에 사건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른 피해자가 또 있다고 한다.(기사)
2019년 12월 10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강용석과 김세의가 2번째 여성 피해자를 보도했다. 강용석은 '2007년 1월 10일, 강남 테헤란로의 한 유흥주점에서 매니저 역할로 일했던 여성이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 여성은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다른 여성이 꽃뱀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는 게 너무 화가 나서 본인이 힘이 돼주기 위해서 제보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방송에 의하면 김건모가 여성에게 욕을 하면서 머리채를 잡고 눕혀 주먹으로 때렸고, 여성은 눈과 코, 배를 맞아서 피까지 흘렸다고 한다.
가세연은 해당 여성이 당시 병원 응급실에서 진단한 기록이 있는데, 안와상과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하면서 병원에서 발급한 의무기록 사본 증명서도 공개했다. 그리고 이 여성은 김건모와 가게 업주가 경찰에 신고를 못하게 했고, 김건모 측이 너무 무서웠고, 발설을 하면 안된다는 협박도 있어서 당시 신고를 못했다고 했다.[10]
MBC 출신인 김세의 전 기자는 'MBC에 알아봤더니 기록이 있더라. 2007년 1월 10일 '김건모 폭행 사건'으로 촬영한 영상도 있더라. 저희가 자료 영상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살 수 없었다'고 밝혔다. 출처
그 뒤 "추가 촬영 계획이 없다."는 미우새 제작진의 언급으로 사실상 하차 처리되었음이 확인되면서 앞으로 미우새에서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출처)[11]
김건모의 예비 장인이자 작곡가 겸 가수인 장욱조 씨가 최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전설로써 출연해 녹화를 마치게 된 것이 확인되었는데, KBS는 논란과는 별개의 문제인 만큼 방송 여부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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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간단하게 쓰려고 했던 후기가 이렇게 세 편이나 나올 줄 몰랐어요...!
저에게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자세하게 쓰고 있습니당 :)
먼저 저는 필합을 딱 한 번 했기 때문에 경험한 면접은 이게 다에요
그래서 처음엔 너무 걱정도 되고 이미 면접을 경험한 사람에게 밀리면 어쩌지 했는데
저처럼 처음 면접보는 사람도 많고 앞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면접은
수려한 말솜씨가 주가 아니기 때문에 용기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저 모의면접 할 때도 진짜 말을 잘하시는 분은 몇십명 중에 1명 정도만 계셨구
저도 칭찬받은 부분이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 외운 티가 안나고 나만의 언어로 얘기해서!!!!
뭔가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 느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1. 머리
저는 여자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많이 고민했어요
인스타도 찾아보고 블로그나 카페도 많이 봤는데 다들 크게 중요하지 않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동의해요! 사기업처럼 너무 힘 줄 필요는 없지만 굳이 눈에 띄게 보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타 지역 면접 질문 중에서
사람들의 옷이랑 머리가 다 똑같은데 왜 그런 것 같나요? 라는 질문을 받은 분도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똑같으면 안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고
스티마 선생님도 그냥 원피스 입고 가라, 머리는 올리는 게 안 어울리면 풀고 가라 라고 말씀하셨다고
스터디원이 말해줬는데 막상 면접장에서 그런 분은 거의 못봤어요
절반 이상이 기본적인 면접복에 샵에서 받은 헤어, 메이크업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몇몇 분들만 정말 머리 풀고 원피스 입고 오시고
혹은 그냥 편하게 블라우스에 치마 입고 머리도 그냥 잔머리 나오게 묶고 오셨더라구요
사실 이 분들이 다 떨어지시진 않았을 거에요
왜냐하면 그래도 그 수가 꽤 됐기 때문에! 하지만 저는 굳이...? 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공무원 면접에서 머리는 꼭 샵이 아니더라도
혼자 집에서 올림머리하는 정도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요!!
올림머리 하는 법은 블로그나 유튜브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저도 그거 보고 두번만에 쉽게 머리 했구요!!
재료 비용도 만원도 안들었어요! 다이소에서 다 구매 가능하구요!
아 머리망 구매하실 땐 꼭 실망으로 구입하세요!! 제일 가는 거!!! 이게 눈에 안 띄어요!!!!
제가 보고 따라한 동영상 링크 첨부할게요!! 가장 정석으로 알려주시더라구요 :)
올림머리 하신 분들 중에서 혼자 하신 분들도 몇몇 보였어요..!
물론 샵에서 받은 것만큼 예쁘진 않지만 거슬리거나 눈에 띄게 달라 보이진 않았어요!
아 그리고 꼭 올림머리 안하시더라도 그냥 한 갈래로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묶고
앞머리와 잔머리만 정리해주셔도 충분히 무난하게 시험 보실거라 생각해요 :)
면접 규정에도 그냥 깔끔하고 편하게 오라고 써 있으니까요!!!
2. 화장
화장도 저는 그냥 제가 했어요!! 사실 진하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굳이...?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 저는 평소에 화장을 좋아하고 화장품도 집에 많아서 제가 했지만
자신 없으신 분은 샵에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
하지만 면접 화장 별 거 있나요!!!
피부만 화사하고 깨끗하게 파운데이션 하고
눈화장은 펄 쓰지 말고 음영만 살짝 넣고 아이라인은 짧고 또렷하게 그리고
뷰러는 자연스럽게 찝고 마스카라 하고
눈썹은 또련하게 펜슬로 그려주고 브로우로 머리 색 맞춰주고
블러셔는 자연스러운 색으로 살짝만
립도 너무 진하지 않은 색으로 입술색에 맞춰서 살짝만
제가 참고한 유튜브 링크 올릴게요!!
사실 요즘 화장 안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돼요!!
근데 면접장에서 화장을 안하신 분은 못 본 것 같아요..!
3. 복장
복장은 간단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게 열린 옷장에서 빌렸어요!!!
요즘은 서울, 경기도 등 지역에서 대여비도 지원해주고
지원이 없다고 해도 열린옷장 기준 비용이 삼만원밖에 안해서 제 돈 내고 빌렸어도 안 아까웠을 것 같아요!
종류도 되게 많고 옷도 깨끗해서 굳이 한 번 입을 거 사지 마시고 빌리세요!
가셔서 사이즈 말씀해주시면 정말 맞는 옷을 찾을 때까지 입어볼 수 있어요! 저도 세번정도 바꿔 입었어요
정장 처음 입어보는 거라서 이게 맞는 사이즈인가? 고민했는데
물어보면 친절하게 사이즈도 봐주시더라구요!!!
저는 자켓, 치마, 반팔 유넥 블라우스, 구두 이렇게 무료로 빌렸어요 :)
살색 스타킹은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 사셔도 되고열린 옷장에서도 팔더라구요!!
면접복 없거나 구매가 부담스러우시면 일상복 입으시는 것보다 이렇게 대여하시는 걸 더 추천드려요..!
4. 면접
이 부분은 따로 언급 안드려도 우수 답변이 면접샘들 사이에서 무료자료로 배포될 거에요..!
제 답변은 도움되지 않을 것 같아서 패스합니당...
피티윤샘 피셜 교행 질문은 한정된 범위에서 출제되니까 타 지역 기출을 열심히 봐라! 가 팁이었어요
저는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이번에 제가 받은 질문은 기출보다 살짝 어려웠습니당!
아 선택과목 질문은 없었어요!
꼬리질문이나 하고싶은 말 질문은 받은 사람도 안 받은 사람도 있습니당 :)
혹시 분위기나 면접장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비댓 남겨주세요!!
저도 너무 떨려서 다는 기억 안나지만 최대한 아는 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5. 마무리
이렇게 게시글을 자세하게 쓴 이유는 사실 소수직렬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적었어요!!ㅎㅎ
소수직렬으로서 정보가 없어서 진짜 힘들었어요 ㅠㅠ
한 분이라도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문제가 있을 땐 게시글을 언제라도 내릴 수 있습니다!
[출처]https://blog.naver.com/hain419?Redirect=Log&logNo=22168809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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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채용/자기소개서/LG 인적성검사/면접
1. 개요
공채 및 수시채용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공채의 경우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인적성 역시도 계열사 별로 시행되지 않고 그룹 차원에서 통합 시행된다.
LG화학은 약 30%를 입도선매 전형으로 뽑는다.
전공 비율의 경우, LG전자 (2016)는 신입사원 중 엔지니어 85%, 상경계 6%, 기타 9%다.
2. 자기소개서
평균 2~3문항 수준으로, 요구하는 글자수도 장황한 편도 없고, 취준생을 매우 난처하게 만드는 문항도 별로 없다. 거주지, 학력 등의 기본 프로필은 기존에 작성해서 지원했던 이력서에서 불러내어 다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해졌다. 그리고 과거 지원 이력서와 자소서도 조회가 가능.
LG전자, LG화학 등에서는 전공학점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게 반영된다. LG전자에서는 2014년 상반기부터 기술직은 전공필수학점에 가중 평가를 한다. 왜냐하면, LG전자에서 2009~2013년 5년간 신입사원 엔지니어를 교육하자 성과가 '출신 대학, 전공'과 별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전공에 매진한 학생들이 취업에서 유리하게 하겠다고 제도를 변경한 것이다.
LG이노텍에서는 지원 동기에 '사람 중심의 경영을 해서 지원했다'고 하거나 홈페이지에 등장하는 내용이 자신과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사 담당자는 좋은 지원동기의 예로 ‘전공지식을 스터디 하면서 나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몇 군데 기업을 찾아봤는데, 종합적으로 LG이노텍이 내가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역량을 펼칠 수 있고 해외 유명 기업과도 많은 일을 하고 있어 나의 필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곳’을 들었다. 이 지원자는 학점보다 전공지식이 풍부했다고 한다.
3. LG 인적성검사
도형추리, 도식적추리 유형의 난이도가 괴랄하기로 알려져 있다. 도형추리와 도식적추리는 매번 유형이 바뀐다. 각 영역마다 시간을 따로 두며, OMR 답안지도 따로 작성하고 따로 거둔다. 인성시험은 144문제 정도다. 한국사 영역의 난이도는 대략 한국사능력시험 중급 수준이고, 한자는 대략 3급 수준.
LG전자의 경우 기구 (기계공학), 회계 (회계학 및 재무관리), H/W (전자공학, 전기공학), S/W(코딩) 지원자는 직무 지필 시험을 별도로 본다.
4. 면접
이후에는 1차 면접과 2차 면접이 진행된다.
LG전자에서는 자기소개서에 영어를 잘한다고 썼다면 영어로 질문해 그 대답을 검증한다. 토익 토플 점수가 아니라 영어 회화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유플러스도 마찬가지다.
실력을 믿고 거만하다 싶으면 공격적인 질문이 들어오기 쉽다. 하지만 질문에 잘 대답하면 합격 가능하다. LG전자에 머리를 빡빡 밀고 온 지원자가 있었다. 그는 학부 저학년 때부터 연구실에 소속되어 실력을 키웠고 본인 실력을 입증하려고 외부 대회에도 참가했기 때문에 실력에 자신이 있는 지원자였다. 면접관이 '석박사 과정을 밟지 않은 이유'를 묻자 "저는 지금은 석사나 박사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부 졸업생이지만 경력이나 실력 면에서 그들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했다. 당돌하고 건방진 태도라고 생각하면서 기분이 나빠진 면접관은 전공과 관련된 어려운 질문을 일부러 많이 던졌다. 모르는 게 없자 모든 면접위원이 최고라고 평가했고, 결국 합격했다.
거짓말: 주로 다음과 같이 검증한다. "프로젝트는 누가 이끌었는가? 본인의 역할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참여자의 반응은 어땠는가? 그 과정에서 어떤 이슈가 있었는가? 해결 방법은 무엇이었는가?" 등의 꼬리질문을 한다. 상당수 지원자들은 '대학 시절 00 팀 프로젝트의 리더였다'라고 한다. 본인이 프로젝트의 처음과 끝을 모두 책임지고, 가장 일을 많이 한 책임자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랑만 늘어놓는다'면서 떨어진다. "실제로 우리가 듣고 싶은 건 이런 설명입니다. '4명이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내가 맡은 건 00였다. 이 업무를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욕심을 냈던 00을 포기했다'는 식의 진솔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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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그룹에서 직원으로서 일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설명한 문서.
삼성그룹의 임직원의 수는 다른 대기업집단에 비해 독보적으로 많고, 그만큼 충원해야 될 인원도 많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삼성그룹은 다른 대기업들에 비해 채용에 있어서 비교적 열린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학벌을 상대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소리가 많다. 실제로 비수도권 대학 채용 비율이 가장 높기로 손에 꼽히는 곳이 바로 이 삼성그룹이다. 비수도권 현지 대학 출신은 상대적으로 현지에 (당연히) 강하고 지역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 이직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다른 데서 비수도권을 너무 안 뽑아서 그런 경향이 있다.
과거 자격조건에 미달되는 결격사유가 없고 작성만 제대로 됐다면 거의 100%였던적도 있었다. 2015년 이후 SSAT가 GSAT으로 바뀌면서 서류에서도 상당수를 탈락시키고 있다. 시험비용 절감 및 허수 인원 필터링을 위해 바꿨다. 실질적인 면접인원은 GSAT성적으로 결정된다
입사의 난이도로 보자면 삼성그룹 안에서 최고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는 오히려 하위권에 해당한다. 뽑는 인원이 많기 때문. 샐러리맨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의 지망 순위로는 사기업 중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사기업 중 연봉과 복지를 가장 잘 챙겨주기 때문이다. 반면, 업무 환경 / 근무시간 / 업무강도 / 경쟁에 대한 만족도는 낮을 수 있다. 삼성그룹의 업무강도는 대기업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돈 많이 주고 그만큼 많이 부려먹는다는 뜻. 대개 7급 공무원 이상의 공직이나 전문직을 할 수 있으면 삼성보다 선호도가 높으나, 사기업 중에는 선호도 최고다.
정부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 인수를 채우지 않아 매년 과징금을 내는 것은 지적받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민간기업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채용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기에, 이는 삼성만의 문제는 아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기업체 근무가 가능할 정도의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공무원, 공공기관, 임용고시 등의 공직을 선호한다. 7급 장애인 제한경쟁 중 일부 직렬의 경쟁률은 과락자를 제외하면 전원 합격인 경우도 있기에 굳이 삼성에 응시할 이유가 없다.
2014년 하반기 공채에서 밝힌 것과 같이 2015년 하반기 공채부터 채용 과정에 대규모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그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2015년 상반기 공채에 전보다 더 많은 수가 몰렸다 카더라.
2017년 2월 미래전략실 해체와 더불어 그룹 기능이 해체됨에 따라 2017년 상반기 공채를 마지막으로 그룹공채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2. 선호하는 전공
3. 가산점
4. 서류전형
5. 인적성검사
6. 면접
7. 기타
8. 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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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취준 후기 - 면접 전형
삼성전자 면접 후기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작성하게 되었다.
보안 문제 때문에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고, 그렇다고 대충 쓰면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계속 미뤄왔었는데 그래도 쓰는게 낫다 판단해서 이제야 작성하게 되었다.
삼성전자 면접은 창의성, 직무, 임원면접이 하루만에 진행되는 면접이어서
2차 면접은 따로 없다.
면접 복장은 비즈니스 캐주얼, 정장도 가능이라고 되어있어서 무난하게 정장입고 가도 되지만 불편하게 정장입고 오지 말고 되도록이면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고오라고 해서 그냥 셔츠에 니트입고 갔다. 그래도 지원자의 한 80%는 정장이었다.
하루만에 진행되는 면접이어서 정신도 없고 대기시간도 무지하게 길고 언제 불려나갈지 모르니 본인 이름과 조를 부르는지 잘 들어야 한다. 거대한 대강당에 집합하고, 약10명 정도로 조가 짜여져서 같이 이동하고 밥도 먹고 한다.
조원들과 수다떨면서 시간을 보내면 된다.
1층에 집합하면 핸드폰과 가방을 두고 강당으로 이동해야 한다. 오로지 신분증과 증빙서류(오픽 점수, 성적표 등등)만 지참이어서 직접 뽑아온 면접 질문 리스트라던지 핸드폰은 그냥 두고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니 몰래 핸드폰을 가지고 가지 말기를 바란다ㅎㅎ
소문에 따르면 임원 > 직무 > 창의성 순으로 중요하다고 한다. 직무 못봐도 붙은 경우는 있지만 임원면접 못봐서붙은 경우는 없다라는 카더라 소문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창의성, 직무, 임원 말고도 인성 CBT?인가 뭔가 하는 것도 있었다. 컴퓨터실로 이동해서 인성 검사를 간단하게 진행된다. 평소 하던대로 하면 되고. 인성검사와 같이 창의성 면접을 위해 문제 푸는 것도 같이 진행이 되었다.
[창의성 면접]
우선 창의성 면접을 보기 전에 컴퓨터실로 이동을 해 인성검사 진행 후 약 40분 가량 창의성 문제를 푸는 시간을 준다. 본인 같은 경우에는 어떤 주제를 하나 던져주고 그 아래에는 키워드 몇 개 제공해준다. 키워드를 활용해 주제를 어떤 식으로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서술하는 문제였다. 컴퓨터에 문제를 푼 것을 입력 후 제출하면 그것은 면접관들이 면접을 진행하면서 보게 되고, 지원자 같은 경우는 펜과 종이를 줘서 우리가 푼 것을 간단히 쓰고, 그걸 가지고 면접장에 들어가서 발표하면 되는 형식이다.
크게 어렵지는 않고, 평소에 뉴스나 기사, 시사상식?을 좀 알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다.(그렇다고 굳이 공부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
문제를 더 구체적으로 서술하기에는 삼성이 보안이 워낙 엄하고 문제를 유출하면 안된다 하고 나도 이제 입사하는 입장이기에..
블로그 전체 공개로는 말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글을 써야겠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합니다ㅠㅠ
나는 해결방안을 2개 제시했고, 첫 번째 문제는 ~입니다. ~한 문제가 있고 이는 ~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글을 썼는데 누구는 문체 말고 논리정연하게 1.1 어쩌구 1.1.가) ~ 이런 식으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 뭐 개인 취향인 것 같다.
면접장에는 나 혼자 들어가고 면접관님들은 3분이 계셨다. 분위기는 아주아주 부드러웠다. 내가 써온 종이를 들고 앉아서 쭉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방식이었다. 나의 해결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해 냈는지, 이러한 문제점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제시한 해결방식 보다는 이러한 방식이 더 낫지 않을까요? 기존에 방식이 이러한 것이 있는데 본인이 생각해낸 해결방안은 이것 보다 어떤 점이 더 좋은지? 등등 당연한 질문들을 했었다.
내 해결방안에 대한 장점을 열심히 어필하고, 논리적으로 안 맞는 부분은 솔직히 인정했다.
> “지원자 님께서 말씀하신 해결방법 말고도 기존에 이미 이러한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이 더 경제적으로 유리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
> “네 그 부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기타 질문으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한 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이력서에 적힌 특이 내용에 관해 질문도 했다. 아마 창의성 면접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이 거의 필수적으로 물어보는 듯 했다.
나는 우선 창의성에 대한 나의 생각을 언급하고
(창의성은 관찰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관찰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고 이는 바로 창의성이라 생각합니다. SK SUNNY를 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DDR 어쩌고 저쩌고) SK SUNNY 경험을 들었다. 면접관님들이 답을 듣고 끄덕끄덕 하셔서 안심이 좀 되었다ㅎㅎ. 시간이 좀 남으면 인성 질문들도 몇 개 하셨던 걸로 기억한다.
[직무 면접]
정말 걱정 많이 했던 면접이었고 물론 가장 망친 면접이었다!ㅎㅎ
우선 문제 풀이를 위해 다른 방으로 이동한 뒤, 지원한 직무 별로 지원자들을 앉게 한다. 그런 다음 문제에 대한 주제가 적인 A4용지 1장을 나눠준다. 문제 주제는 총 3개이고 이 중 한 개를 선택해서 풀면 된다. 한 문제당 꼬리문제는 3문제고 풀이시간은 40분 정도로 기억한다.
풀이하는 종이를 나눠줘서 문제를 풀게 시킨 다음, 문제지와 종이는 회수해간뒤 직무 면접장에 들어가기 2분 전쯤에 내가 풀었던 종이를 보고 발표하라고 다시 주신다. 풀면서도 어떤 식으로 발표할지 잘 구상하면서 풀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무 면접 문제에 대해서도 서술하기에는 앞서 말했듯이 자세히 말하지는 못하겠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반도체에 대한 문제는 전혀 안나왔다.(나 같은 경우에는 그렇다. 아마 다른 지원자들은 나왔을지도 모른다.)
정말 1, 2학년 때 배우는 기본적인 전공지식에 관한 내용과 이에 연관해서
공정에서 이러한 이슈가 있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라는 문제도 있었다....
자세히 말 못하는게 나도 참 아쉽다. 나중에 서로이웃으로 좀 더 쓰거나 하던가 해야겠다.ㅎ
면접장에 들어가게 되면 화이트 보드 하나와 면접관님들 3분이 앉아계신다. 나는 들어가서 인사한 다음, 판서를 해도 되겠습니까? 하고 물은 다음 판서를 후딱 했다. 화이트 보드를 크게 3 구역으로 나눈 다음, 너무 많이 쓰지는 않았다. 면접관님들이 지루해 할 것 같기도 했고 판서하는 시간 모두 발표시간에 포함된다고 해서 그런 식으로 진행했다.
후딱 판서한 다음,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발표했다. 누구는 설명하면서 판서를 했다 하던데 나는 발표 공포증이 좀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것에 자신이 없어서 그냥 판서를 한 다음 발표했다. 끝난 다음에는 면접관님들이 한참 판서를 뚫어져라 보셨다....그러더니 내가 그린 그래프를 구간을 나눠서 써줄 수 있냐고 요청하셨다ㅠㅠ 좀더 디테일하게 쓸걸 그랬다.ㅠㅠ
직무면접은 아까 말했듯 가장 못 본 면접이었다. 일단 1번 문제를 틀렸다! 면접관님들이 설명을 해주면서 맞는 답으로 이끌어주시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틀렸다ㅋㅋㅋㅋ
Q: 이 부분은 이게 아닐까요? 그러면 이건 답이 어떻게 될까요?
A: (고민하다가) ~입니다.
Q: (갸우뚱) 그래요? 아닌 것 같은데… 네 알겠습니다.
(와 조졌다 싶었다ㅋㅋㅋㅋ.)
꼬리 질문도 답변 못했다ㅋㅋㅋ
Q: 2번 문제에서 지원자님께서 A와B 이 두가지가 원인이라 하셨는데, 어떤 게 더 큰 원인인 것 같나요?
A: 아무래도 ~기 때문에 A가 더 큰 원인일 것 같습니다.
Q: 그러면 공정과정에서 A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A: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서)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망했다 싶었다.)
그렇게 직무 면접은 끝나고 기타 이력에 대한 사항을 물어보셨다.
1. 비서와 조주기능사 자격증이 뭔가요?
2. 3번 문제 풀이한 것도 그렇고 반도체 공정교육을 들으셨나봐요? 공정 중에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공정을 아는지, 그리고 본인의 전공과 직무를 어떻게 연관시킬 수 있죠?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이런 뉘앙스)
“네 반도체 공정에는 포토 공정, 에칭 공정 등 에서 다양한 화학반응이 발생합니다. 설비 안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기 떄문에 화학 반응을 통한 설비의 부품 관리 및 교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성 면접]
대망의 인성 면접이다. 가장 마지막이어서 한참을 기다린데다가 전날 제대로 못자서 졸다가 이름 불려서 정신없이 뛰쳐나갔다ㅎㅎㅎ
면접관님 3분, 지원자는 나 혼자 입장한다 덜덜..
가기 전에 성적증명서를 들고 면접장으로 입장했다.
분위기는 정말 케바케다. 어떤 면접관님은 엄청 심하게 압박하는 분도 있더라고 다른 조원분이 말씀해 주셨다. 난 아주 운이 좋게도 정말정말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면접관님들을 만났다 (나보고 오세웅님이라고 해주셔서 감동….)
들어가서 꾸벅 인사하고, 성적증명서를 제출한 다음 자리에 앉았다. 면접시간은 대략 15분 정도로 짧았다.
전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질문 내용을 되살려 보면 대략 이렇다.
1. 1분 자기소개
2. Q: 이력을 보니까 학점도 좋으시고, 공정교육도 들으시고 대외활동도 하셨는데 참 바쁘셨겠어요. 이런 다양한 일을 하면서 사람을 많이 만나셨을 텐데, 부당한 일을 당했던 경험이 있으시면 자세히 좀 이야기 해주실 수 있겠나요?
A: “(아무리 생각해도 부당한 일을 당한 경험은 딱히 없더라고) 죄송합니다. 지금 당장 부당한 일을 당한 경험이 떠오르진 않는데 부당한 일을 당했을 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Q: “그래요? 그래도 부당한 일 당한 경험이 있을텐데?”
A: “대개 상사와 같이 일할 경우 저는 상사의 의견을 많이 따르는 편이었습니다. 처음 보기에는 부당한 것 같아 보이는 일을 시킬 수도 있지만, 이는 상사가 저보다 경험도 많고 특별한 경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수긍하고 따랐던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생겨나는 불이익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Q: “그래요? 오세웅님은 좋으신 분들이랑만 일하셨나봐요 운이 좋으신 편인가봐요 하하 그래도 비슷한 경험이 없을까요?
A: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던 것 같습니다. 나노스템 봉사단을 하면서 생겼던 일이었습니다. 저는 조장으로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역할을 하였는데, 당시 봉사단원을 모집하던 조원이 갑자기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봉사단을 모집하는 역할은 온전히 제가 감당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화도 났지만, 봉사활동이 일주일도 남지 않아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했기에, 우선 저희 봉사단원을 담당하시는 직원분께 이 사실을 알리고, (이때 면접관님들이 막 무언가 쓰심) 봉사단원 네이버 카페에서 각 봉사 조장들의 아이디를 알아내어 일일히 개인 쪽지로 정중하게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발빠른 대처로 봉사는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Q: 교환학생가서 설비 관련 경험을 하셨다 했는데 자세히 이야기 좀 해주세요
A: “교환학생을 가서 기기분석 과목을 통해 HPLC, GC 를 직접 다루고 분해, 조립하는 수업을 통해 설비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구체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진행했나요?”
A: “수업은 실험을 하다 보니 9시부터 6시로 오래 걸리는 수업이었고, 설비를 다루는 수업은 6시간 정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4. Q: 주변 선배들 중에서 삼성 현직자가 있나요?
A: “네 선배 중에서 파운드리에 입사한 선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설비 엔지니어 직무 체험의장, 학교 채용 상담회, 설명회를 모두 참석해 메모리사업부에 일하시는 현직자분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배웠습니다. (또 막 무언가 쓰심)
Q: “어떤 이야기를 들었나요?”
A: “(솔직하게) 아무래도 교대근무에 대한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 그 분께서 혼합근무? (일주일 오피스 일주일 교대)를 진행하고 있어 큰 무리가 없다고 하셔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5. Q: 주변에 약학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나요?
(이 질문은 왜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면접이 얼추 끝나서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거겠지 싶었다.)
A: 네 약학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9급 공무원이요?? 띠용 하면서 도저히 이해 안가는 얼굴이셨다ㅎㅎ”) 주위에는 많지는 않던 것 같습니다.
6. Q: 특이한 자격증이 있으신데 왜 취득하게 되셨나요?
A: “대학 시절, 제 인생에서 의미가 있고 제 커리어에 평생 남을만한 도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 다섯 개를 취득을 목표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비서자격증 취득을 통해서 회사 예절과 사무 영어, 문서 작성법 등을 배우게 되었고 이는 회사에 입사에 더 빠르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주기능사는 저는 평소에 술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술에 관한 지식은 친구들 중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었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등록비를 위해 국밥집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는 일은 힘들었지만, 자격증 취득을 통해 나 자신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7. Q: 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A: “정말 오고 싶었던 회사의 면접에 오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면접 분위기가 딱딱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고 편하게 면접을 진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면접을 마치고 나서 지친 몸을 이끌고 편의점 들러 소주 한병 맥주 한병 들고 자취방으로 와서 불닭볶음면 두개 쓰까묵고 잠든 기억이 아직도 난다.
직무 면접을 워낙 못봐서 내년 상반기나 준비하자, 기대하지 말자 기대하지 말자 하면서도 은근 기대하면서 계속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왔다갔다 했었다ㅎ
이후 자취방에 누워있다가 합격 발표 소식에 허둥지둥 노트북을 키고 합격 화면을 보고 소리지르고 펑펑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엄마도 같이 우시고...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울컥한다ㅎㅎ
그때 당시 LG 화학 LG 이노텍 면접 다 떨어지고 나에게 남은 카드가 몇 개 없는 상태여서 자존감도 엄청 낮고 여자친구와도 헤어져서 엄청 예민하고 힘든 상태였는데 삼성전자 합격 소식은 이 모든 스트레스를 덜어준 정말 고마운 소식이었다.....
쓸데없는 말을 많이 했는데 아무튼 삼성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자세한 이야기를 못 쓴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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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 데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
한동안 미국 증시가 활기를 띠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과 같은 문구들로 가득한 뉴스나 신문 기사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투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이러한 소식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이번에는 투자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미국의 3대 증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쉽게 설명드릴 테니 투알못이라도 꼭 주목해보세요.
주가지수에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주식시장에서는 수많은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데요. 투자자들이 일일이 그 변동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래서 주식시장에서의 주가 흐름을 쉽게 확인하기 위해 지표로 만든 것이 바로 ‘주가지수’입니다.
따라서 주가지수는 중요한 경제지표 역할도 합니다. 증권시장의 규모와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상황을 통해 한 나라의 경제 상태를 알 수 있고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도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주가는 보통 실제 경기를 4~6개월 정도 앞서간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통계청은 경기 예측을 하기 위한 하나의 지표로 우리나라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KOSP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미국 뉴욕 증권시장의 주가지수까지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달러화는 전 세계 기축통화*로 쓰이므로, 미국의 경제가 글로벌 경제 전반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변화를 통해 미국의 경제 상황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예측도 해볼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미국 주가지수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기축통화: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 다우존스지수
주가지수라는 개념조차 없던 1984년, 미국 월스트리스 저널 편집장인 찰스 다우와 출판인 에드워드 존스는 주식시장 전체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다우지수를 고안해냈습니다.
당시에는 우량기업 12개를 골라 다우존스 운송지수를 만들었지만, 이후 다우지수 편입종목은 1916년 20개, 1928년 30개로 늘어나며 지금까지 30종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미국을 대표함과 동시에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주가지수로 자리잡고 있죠.
정리하자면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미국 다우존스사에서 미국의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를 표본으로 시장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공공평균지수, 운송평균지수 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를 말합니다.
다우지수는 구성종목이 30개밖에 안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흐름을 대변하기 어렵고, 시가총액을 고려하지 않고 주가를 단순평균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수를 왜곡한다는 한계가 지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랜 역사와 ‘핵심 블루칩’이라는 종목들의 특성상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상징성과 영향력은 여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 S&P500 지수
S&P500 지수는 오늘날 ‘미국의 주가지수’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가장 대표적인 미국의 주가지수입니다. 1957년에 도입되었고,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tandard &Poor’s)사가 작성하여 발표합니다.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증권거래소의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500위까지의 대형 우량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들은 미국 내 전체 주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미국의 증시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S&P500지수는 구성종목 수가 많은 만큼 다양한 업종과 섹터를 커버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미국 증시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좋고 시장 구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S&P500 지수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미국 주가지수인 이유이죠.
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 기반, 나스닥 지수
나스닥(NASDAQ)은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증권거래소의 이름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 기반을 나스닥에 두고 있죠. 벤처나 중소기업은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나스닥은 갓 설립한 기업에게도 문호를 개방해주어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현재 나스닥에는 구글, 애플 등 잘 알려진 IT첨단기업부터 중소벤처기업까지 총 2,600여 개(’19년 8월 기준)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러한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기업을 추종하는 지수입니다. 글로벌IT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어서 미국 시장의 기술주 흐름을 파악하는 대표 지수로 통하지요. 나스닥은 중개인이 부르는 호가에 의해서 매매가 이루어지는 뉴욕증권거래소와는 달리,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시세가 결정되고 모든 거래가 전자거래시스템에서 이루어진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안정성이나 신용도 면에서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보다는 떨어질 수 있지만, 그 위험성과 더불어 높은 수익을 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제는 뉴스나 신문에서 미국 증시에 대한 보도가 나올 때 좀 더 이해가 잘 되시겠죠? 여러분의 투자 의사결정에도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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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오일 선택하는 방법 & 효능
크릴오일 선택하는 방법 & 효능
지구상 가장 깨끗한 남극해에 서식하는 ‘크릴’은 동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오메가3(EPA, DHA), 인지질, 아스타잔틴과 같은 유효성분은 물론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지방 축적 억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저하, 혈액순환 개선, 뇌기능 강화 등에 우수한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크릴의 오일을 추출한 ‘크릴오일’이 건강식품시장을 강타하고 있는데 지방을 녹이는 특성으로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제품으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혈관건강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에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해외 직구, 수입 제품까지 따지면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엔 효과가 적은 저품질 크릴오일도 많을 뿐만 아니라 중국산 저가 원료를 들여와 제조한 뒤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제품, 식약처의 통제를 받지 않는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독일 등 해외 직구 제품까지 판매되고 있어 주의 깊게 비교하고 골라야 합니다.
어떤 기준을 통해 좋은 크릴오일을 고를 수 있는지,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의 비교 결과는 어떤지 알아보고, 임상자료 등을 토대로 크릴오일의 객관적인 효능까지 살펴보겠습니다.
● POINT 1 ● 인지질 함량 (WCS 표기 확인)
인지질은 크릴오일의 핵심 성분으로, 친유성(지방을 녹임)과 친수성(물에 녹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친유성으로 체내에 쌓이고 혈관을 막는 지방을 녹여버리고, 친수성으로 소변, 땀을 통한 배출에도 용이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즉, 몸 안에 쌓인 지방성분을 녹이고 혈관 속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관련 논문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인지질은 지방분해주사(PPC주사)의 주요 성분이기도 한데, 오스트리아의 Franz Hasengschwandtner 박사가 발표한 PPC관련 자료에 따르면 PPC는 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해 아주 작은 크기로 분해하며 체내 지방의 용해를 용이하게 만듭니다. 또한 흡수가 빨라 경구 복용할 시 8-12시간 내에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또 다른 논문을 참고하면 고지혈증 등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이 인지질을 꾸준히 복용할 경우, 총 콜레스테롤 및 LDL(나쁜)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함량을 상당 수준 낮출 수 있으며 HDL(좋은)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크릴오일을 먹는 이유가 인지질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인지질 함량이 높은 제품을 먹어야 하는데 시중 제품들을 보면 30%에서 56%까지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다만 모든 크릴오일이 인지질 함량을 표기하는 것은 아닌데다가 56%라고 광고하더라도 정확히 검증된 것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인지질 검사는 NMR시험법이 가장 정확하나, 국내에 식품으로 NMR 검사를 하는 곳이 없고 공인된 검사법도 없기 때문에 각각의 제품을 모조리 수거해 인지질 함량을 검사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제품의 상세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NMR 시험법으로 검사했다는 의미의 WCS(Warrant Contents Standard) 표기가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예시: 인지질 함량 56%(WCS)]
만약 상세페이지 등 제품 설명에 인지질 함량 자체가 표기되어 있지 않거나, 함량은 있되 WCS표기가 없는 것은 무조건 패스해야 합니다. 특히 해외 직구나 수입산 중 WCS표기를 하지 않은 것은 콩기름을 섞거나 중국산 싸구려 원료를 쓴 경우가 수두룩하니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국내 제조 제품 같은 경우는 식약처의 관리, 감독하에 있지만 위와 같은 수입산 같은 경우 대부분은 식약처 규제도 받지 않기 때문에 어떤 원료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해외직구 자주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주의하셔야 하며 국내 제조 제품을 섭취하는 게 제일 안전한 방법입니다.
또한 인지질 함량이나 WCS 미표기 제품들을 제외하고 봤을 때, 인지질이 50%나 56%나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50%에서는 나올 수 없는 효과가 56%에서는 나오기 때문에 단순히 6%의 차이가 절대 아닙니다. 지방을 녹이는 성질로 생각해보면 50%로는 녹이지 못하는 지방을 56%로는 녹일 수 있게 되므로 효과와 직결된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물을 끓이는데 있어 80℃, 90℃로 아무리 가열해봤자 100℃가 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고, 10mg의 약을 투여해야 낫는 질병에 8mg의 약만 투여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기술력의 차이에 있어서도 30% 함량을 40%, 50%로 높이는 것보다 54%에서 55%, 56%로 높이는게 훨씬 더 어려운 기술을 요합니다. ‘초격차’의 개념으로 보시면 되는데 100m 달리기 기록을 13초에서 10초로 3초 단축시키는 것보다, 10초에서 9.7초로 0.3초 단축시키는 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어려운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이제 왜 무조건 인지질 함량이 높은걸 먹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몸을 챙기기 위한 식품이니 먹으나 마나 한게 아니라 한번 먹어도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POINT 2 ● 선상가공 – 분말화공정
크릴을 어획한 뒤 선상, 즉 배 위에서 바로 가공(분말화)하는 것을 선상가공이라고 합니다. 크릴은 산패(기름이 썩는 것)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배 위에서 바로 분말화 가공하는 것이 필수인데, 대다수의 업체는 잡은 크릴을 바로 냉동하고 육지로 이동한 뒤에도 냉동 상태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해동하여 제조합니다. 이 기간 동안 크릴은 빠르게 산패되므로 사료용의 경우 방부제를 쓰게 되고 그 대신 가격이 싼 살균제를 넣어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호주에서는 사람이 먹는 크릴오일에 에톡시퀸이라는 살균제가 검출돼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애초에 방부제를 넣을 필요가 없는 선상가공(분말화공정)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다만, 선상가공제품이 좋다는 것이 알려지다 보니 여기저기서 자사 제품이 선상가공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그 중 대부분은 분말화 공정이 아니라 선상에서 크릴을 담고 냉동시키는 것을 일컬어 밑도 끝도 없이 선상가공 했다고 강조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니 선상가공이라고 소개하고 있더라도 그 과정이 분말화공정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POINT 3 ● GRAS 등재 원료
미국 FD에서 인정하는 안전성 최상위 등급, GRAS. 즉, GRAS에 등재되었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에 있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것과 마찬가지며 현재 GRAS에 등재된 크릴오일은 딱 2곳뿐입니다.
이 역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몇몇 제품의 상세페이지를 보면 GRAS 등재를 강조하면서 마치 해당 제품이 GRAS에 등재된 것처럼 마케팅 하는 경우입니다.
위 사진처럼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은 글씨로 ‘해당 내용은 제품이 아닌 원물의 정보’라는 문구가 있다면 해당 제품이 GRAS에 등재된 것이 아닌데도 헷갈리게 광고하는 것이니 상세페이지를 꼼꼼히 보면서 원료가 GRAS에 등재된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문구가 있는 것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POINT 4 ● 추출 방법 (NCS 확인)
크릴오일 같은 기름류를 추출할 때 여러 용매를 쓸 수 있는데 그 중 헥산, 아세톤 등의 화학 용매를 전혀 쓰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화학 용매는 저비용으로 많은 양을 추출할 수 있어 여러 업체에서 쓰고 있지만, 추출 후에 남아있는 화학 용매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잔류 허용량을 5ppm 이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용유, 오메가3 등 다른 오일류에도 화학 용매가 남아있기 때문에 실제로 섭취하는 양은 그보다 훨씬 많은 수준입니다.
이런식으로 잔류하는 화학 용매는 체내에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기에 문제가 되고 있는데 특히 헥산은 여러 임상시험과 실제 사례로 그 부작용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관련 자료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독성물질질병등록국(ATSDR)의 보고서를 보면 헥산이 공장 근로자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손과 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말초신경병증이 유발되는 등 신경세포에 강한 독성이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의학환경과학지에 기재된 논문에 따르면 암컷 쥐를 헥산에 노출시키고 변화를 관찰한 결과, 호르몬 장애가 생겨 난포 세포가 자가 사멸되었고 난소도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또 다른 논문 자료를 보면 헥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헥산이 중추신경에 영향을 끼쳐 기능이 저하되고 망막 신경의 반응이 감소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중 제품들을 보면 다양한 종류의 화학 용매 중 두세 가지만 쓰지 않고서도 2無, 3無 라고 강조하는 곳들도 많으니, 화학 용매를 완전히 배제했다는 의미의 NCS(No Chemical Standard)표기가 있는지 상세페이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짚어본 것처럼 인지질 함량(WCS표기), 선상가공(분말화공정), GRAS 등재, 추출 방법(NCS표기) 등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 중에는 ‘더작’ 크릴오일 등이 관련 기준에 해당되었습니다.
다소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하나하나 비교하다 보면 좋은 크릴오일을 선택하는 게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 먹는만큼 시간 투자 조금씩만 해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내용으로 임상 논문을 참고하여 크릴오일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 크릴오일 효능1 ○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저하
영양연구학회지에 기재된 논문에 따르면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성인 남녀 300명에게 12주동안 크릴오일을 섭취하게 한 결과, LDL(나쁜)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으며 중성지방 함량은 무려 10.2%나 낮아졌습니다.
○ 크릴오일 효능2 ○ 지방 축적 억제
이탈리아 파비아나 연구팀의 발표 자료를 보면 비만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크릴오일을 투여한 결과, 지방 축적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2-AG 및 AEA)의 수치가 60~65%나 감소했습니다.
○ 크릴오일 효능3 ○ 체중 및 지방량 감소
경희대학교 하주현 연구팀의 논문을 참고하면 같은 체중의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고지방식만, 다른 그룹에는 고지방식과 크릴오일을 함께 섭취하게 한 결과, 크릴오일을 함께 섭취한 그룹의 체중 증가량이 5.5g이나 낮았고 내장지방량 및 피하지방량은 무려 8~23% 감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임상 논문 등을 토대로 크릴오일 선택법과 객관적인 효능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5430593&memberNo=11691867&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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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면접후기] 면접에도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
CJ그룹 테스트 전형이 4월 14일 진행됐다. 이제 다가올 순서는 면접이다! 합격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면접 준비를 위해, 잡코리아가 CJ프레시웨이 면접에 나왔던 기출 질문과 생생한 면접 분위기를 알려준다.
CJ프레시웨이, 면접은?
작년 CJ프레시웨이 면접은 타 CJ계열사들과 함께 그랜드 엠베서더 호텔에서 진행됐다. 직무면접은 질문 순서나 빈도는 크게 상관이 없이 랜덤으로 진행되고, 공통질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공통질문에서 심화된 질문이 들어오기도 한다. 실무면접은 2시간 정도 진행되고, 개인발표, 토의, 팀 발표, 피드백, 팀 발표, 피드백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마다 시간이 길지 않으며 면접관은 주로 발표 후 피드백 단계에서 질문을 던진다. 1차 피드백을 받은 후 한 번 더 팀 발표를 진행한다.
면접 기출 맛보기!
★tip 실무면접은 정말 실무적으로 준비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 두시는 것이 좋다. 직무를 잘 알고 있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하면 잘할지, 어떤 장점을 발휘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심층면접은 꼭 시간 재서 한 번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2시간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말할 때, 들을 때 태도도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선배들의 면접 후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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