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박's Life Style


삼성전자 합격 후기 + 1년간 취업을 준비하며 느낀 점 




합격기업은 '삼성전자' 이고, 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식은 옆집 '독취사' 카페에서 가져왔어요~)

- 학교/전공 : 중경외시 / 전기전자공학

- 학점 : 4.1 / 4.5

- 토익,토스/오픽 : 토익 870 / 토스 LV6(150)

- 자격증 : 없음

- 인턴경험 : 없음

- 대외활동/공모전/어학연수 : 삼성드림클래스중앙일보 공부의신 등 교육기부활동 다수

- 아르바이트/봉사활동 : 교육봉사활동 다수

- 기타 특이사항 : 짧은 경력(3개월유사직종) / 전공관련 지식경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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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1년 남짓의 취업준비를 끝으로, 최종합격 수기를 드디어 작성하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D

 

저는 17년 상반기에 모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였었고, 당시에 이웃(?) 카페인 '독취사'에 후기를 남겼었습니다

그리고 이 후기는 그때의 글을 기반으로 조금 수정하여 다시 작성한 것입니다.

 

얼마 전에 퇴사한 외국계 회사는제게 과분할 정도로 엄...게 좋은 회사였지만직무 및 기타 개인 사정으로 회사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회사들 다니면서 다시금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다니는 회사가 있었기에, 17년 하반기에는 단 2곳에만 원서를 넣었고정말 감사하게도 삼성전자에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취업을 준비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고, “합격하면 멋진 후기를 남겨야지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기에이전의 글을 조금 수정하여 다시금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16년 하반기 ~ 17년 하반기까지 약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의 발자취와 느꼈던 감정 등을 적어보려고 합니다여기에 나와 있는 이런저런 내용은 단순히 제 생각일 뿐이지 정답은 아닙니다또한몇몇 분들과는 완전히 상반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제가 가진 생각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그저 얘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볍게 읽기에는 분량이 너무 많긴 하네요... A4용지로 10페이지를 쓰게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ㅠㅠ)






[시작에 앞서]

 

저는 전공보다 교양을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대학생활의 꽃은 듣고 싶은 수업은 다 듣는 거다.’라는 생각 아래교양과목타 전공과목 등 거침없이 들었습니다또한대외활동을 많이 했습니다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너무나 보람차고 재미있어서 교육봉사 활동을 매 방학마다 한두 번씩은 꼭 참여했습니다게다가 학교 성적은 단과대학 전체수석을 했을 정도였으니취업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연이은 성과 속에서 자만과 방심이 같이 커가고 있었습니다학점이 저보다 낮았던 선배들이 어찌어찌 대기업에 취업하는 모습을 보며, “저 사람들도 가는데내가 안 되면 누가 되겠어?”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였네요그러다 보니 기업조사 및 미래 진로에 대해서는 전혀 준비와 생각을 안 하고 별다른 생각 없이 학교에 다녔습니다시간은 흘러 4학년 2학기가 되었고취업준비 1년의 시간 동안 정말 쓰디쓴 현실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17년 상반기에는그토록 원하던 취업을 하게 되었고부푼 마음을 갖고 회사에 들어갔습니다하지만 정말 인연이 아니었던 걸까요이런저런 사유로 저는 회사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다시금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혹시나, ‘짧은 경력’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제 글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미리 말씀드리면, (기간과 사유에 따라 다르겠지만짧은 경력은 딱히 이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단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관없음입니다실제 면접장에서, “졸업 후 3개월의 공백기 동안 뭘 했는가?”라는 질문에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고(물론 뒤에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면접관님들도 좋게 봐주셨었습니다.

 

정리하면,

높은 학점 보유

대외활동 많음(But 전공과 상관은 없음)

짧은 업무경력 보유(3개월 비슷한 직종입니다.

 

이제 1년 동안 취업준비를 하며 쌓았던 저만의 노하우와 생각을 전형별로 나누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서류]

 

부러운 소리일 수 있지만저는 학점과 학과(취업 깡패라는 전화기덕분인지 서류는 많이 붙었습니다지금껏 삼성현대, SK,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서류에 있어서는 약 70% 정도 합격할 정도로 많이 붙었던 것 같습니다특히 2017년 하반기에는 직장을 다니면서 취준을 했고, 2곳에 지원(삼성전자, SK하이닉스)하여 서류에 모두 합격했습니다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취업컨설팅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컨설턴트께 지적을 많이 받았었기에 자소서를 잘 쓴다고 자신하지는 못하겠습니다만주변 지인들에게는 칭찬을 많이 받아왔기에 작은 팁을 드리자면,




1. 무언가 어필을 할 것이면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제공하면 신뢰감을 더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숫자가 명확합니다.

예를 들자면,

 

(X) ‘저는 친화력이 뛰어나고 사교성이 좋은 성격입니다어쩌고저쩌고...’

-> (O) ‘저는 카카오톡 친구가 660명입니다이는 저의 넓은 인간관계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어쩌고저쩌고...’

(X) ‘아르바이트를 하며 A를 도입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었습니다어쩌고저쩌고...’

-> (O) ‘A를 도입하여 매출이 25% 상승하여 그달 월급 보너스를 B만원 받았습니다어쩌고저쩌고...

 

다들 아시는 내용일 수 있지만다른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자소서를 읽어보면더 구체적으로 쓸 수 있는데 추상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많아서 언급했습니다. 




2. 소제목 작성 시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썼습니다.

예를 들어,

질문 : ‘본인이 지원한 직무 관련 지원동기와 역량에 대하여’ (LG전자),

(X) 추상적인 소제목

-> [9를 만족시킨 3의 인재] (부끄럽네요...;이런 형식의 추상적인 소제목)

(O) 직관적인 소제목 (2개를 물어봤으면, 2개로 나누어서 답변)

-> [지원동기 : A 분야의 비전과 안정성 or ~를 가장 잘 살릴 수 있어서]

-> [역량 : A를 배웠습니다. or B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단순히 제 방식입니다실제 합격 자소서를 읽어보면 천차만별이듯이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만저는 상반기 때부터 위와 같은 방식을 썼고서류 합격률이 조금 더 올랐습니다. (그리고 목표가 명확해져서 작성하기 쉬워집니다.)




3. (삼성포스코의 경우최근 이슈를 작성하라고 한다면그 회사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면 좋다고 합니다.

 

이것은 컨설턴트가 조언해주신 것인데요일부 기업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를 물어보는 문항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당시에 저는 사드에 대해서 정말 제 생각을 적었었는데이것보다는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적으면 좋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자면,

질문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X) [사회이슈 : ‘사드’ 배치에 관한 견해]

-> 주제가 나쁘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이번 하반기에 이것보다 더 나은 이슈를 찾기 힘들어서 결국에는 사드를 썼습니다.)

(O) [사회이슈 : SK하이닉스의 도시바 인수]

-> 다만이렇게 직무와 관련된 주제를 적음으로써 내가 이 분야에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는 게 더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4. (가장 중요) ‘자소설이 아닌, ‘자소서를 써야 합니다.


처음 취준을 시작했을 때이곳저곳에서 습득한 자소서들을 읽고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그들의 자소서에 적힌 내용이 사실이라면저는 대외활동 많이 한다.”는 평가를 듣고나름대로 착실하게 대학생활을 보내왔음에도상대적으로 직무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과 애정이 압도적으로’ 부족했거든요저는 그저 학교 커리큘럼을 따라 수업을 듣고졸업할 시기가 와서 취업을 생각했는데다들 이전부터 방대한 지식과 많은 경험을 갖고 있더라고요분명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은 몇 없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취업사이트에 공개되어있는 자소서를 따라서 비슷하게 작성했습니다하지만 부족했던 경험과 관심을 마치 있다는 듯이 지어내는 것이 너무나 어렵더군요그래서 하나의 형식에 맞추지 않고여러 기업에 지원할 때마다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해봤습니다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듯이 적어도 보고편지 형식으로 써보기도 했네요그렇게 서류합격과 탈락을 숱하게 거치며 나름대로 굳힌 게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이었습니다시간이 흐를수록 서류합격률이 조금씩이나마 오른 것을 볼 때어느 정도 효과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본인의 상황에 솔직해지고당당해지라는 것입니다직무 관련 경험이나 지식이 있다면 자신 있게 어필하고그렇지 않다면(대부분 이 상황이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인의 다른 장점을 어필하세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반도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라는 말을 적었다고 가정을 해볼게요만약에 정말 어릴 적부터 관심이 있던 분이라면틀림없이 반도체와 관련하여 특별한 경험이나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예를 들어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봤다던가반도체 전시장에 참석했다던가적어도 반도체 관련 학술지를 읽어봤거나 관심을 표출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그런 경험들은 대외활동기타 경험’ 란 에 고스란히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평범하게 학교를 다닌 사람이 반도체 회사에 지원한다고 합시다그리고 그분 역시 반도체에 관한 관심을 어필해야 한다는 생각에 저는 어렸을 적부터 반도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라는 말을 똑같이 했다면이는 이 되는 것이고쉽게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전혀 좋을 점이 없는 것이죠.

 

그러면 후자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다른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입니다만약에 교양과목을 많이 들었다면, ‘나는 전공 외에 다양한 과목을 수강했고덕분에 넓은 안목을 갖췄다그걸 바탕으로 회사에 어떻게 기여하겠다.’ 이런 형식으로 풀어가는 것입니다이런 자소서가 더 개성 있고숱한 자소서를 읽느라 지친 인사팀 직원분의 기억에 더 잘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업계에 지원한다고 해서 관련 경험이 있거나관심을 가졌어야만 할까요없어도 죄가 아닙니다저희는 분명 어떤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쏟았을 것이고어딘가 발전이 있었을 것입니다그리고 그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워 회사에 어필하시면 됩니다.




5. 예시

 

제가 실제로 작성했거나, 개인적으로 잘 썼다고 생각하는 자소서를 약간 수정하여 가져와 봤습니다글재주가 없어서 많이 부족할지는 모르지만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잘 녹아있는 것 같아서 보여드립니다.

질문#1 : 당사에 지원하게된 동기와 당사의 일원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서술해주십시오. (친구 것인데 너무 잘 쓴 것 같아서 허락받고 첨부했습니다.)

 

[지원 동기]

최고의 임베디드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무언가를 설계하고 만들어보는 것이 즐거운 이유는 제가 생각한대로 잘 작동할 때의 희열 때문입니다.

기술과 산업의 발전으로 제품은 ’, ‘’, ‘’ 등 의 집합체가 되었습니다.

첨단기술인 의 개발에 동참하고 싶은 욕구와연구한 제품이 B를 할 때의 희열과 보람을 느끼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이루고 싶은 목표]

과목에서의 여운 덕분에 에 대한 관심이 컸던 적이 있습니다.

이라는 제품 회사가 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는 정보를 찾게 되어, ‘’ 연구소에 찾아가서 궁금했던 것들을 여쭈어보았습니다.

이사님께서는 찾아온 후배 엔지니어가 기특하셨는지 과 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여름 방학에 4주간 매일 찾아가며 배웠습니다.

도움을 주신 선배 엔지니어의 모습을 보며다음과 같은 3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1. 최고의 임베디드 시스템 엔지니어

2. 후배에게 자신의 지식을 알려 줄 수 있는 엔지니어

3.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스킬로 다른 사람과의 협동에 능한 엔지니어

 

 

질문#2 :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한 본인의 강점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직무에 지원했습니다본 직무의 역할은 입니다저는 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능력과 성격적인 면 모두에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강점#1이해와 응용능력이 뛰어납니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 장비에 대한 깊은 이해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꾸준하게 장학금을 받았고단과대학에서 누적 1등을 하여 이공계국가장학생으로 선정될 수 있을 정도로 학업적인 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갖고 있습니다학업에서의 성과는 추후 업무에서도 깊은 이해와 응용력을 바탕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강점#2누구와도 잘 지낼 수 있고나의 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교육 관련 봉사활동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부터 경험 많은 어른까지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하며 인간관계 능력을 키웠고참여했던 멘토링 활동마다 베스트 멘토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이 경험을 통해 얻은 성격적 강점은 어떤 고객을 상대하더라도 그들을 만족시키고 감동을 줌으로써 영구고객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인적성]


- 평소 준비

 

다른 합격하신 분들의 수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많은 문제집을 풀어보고 오랜 시간 준비한 분들이 대체로 잘합니다인적성 시험이 임박했을 때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어느 기업의 시험을 볼지 모르는 상황이더라도 평소에 준비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미리 하는 공부는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흑흑...ㅠㅠ) ‘한국사나 상식(삼성포스코 등)’ 파트를 제외하고는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아니기에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시거나인적성 책 한 권을 정해서 공채 서류전형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공부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에 준비하신다면개인적으로 ‘GSAT’ 또는 대기업 인적성 종합서(ex : 20대기업 인적성 검사)’를 추천합니다많고 많은 시험 중 GSAT를 콕 집어 말씀드린 이유는인적성검사 내용이 대부분 비슷한 상황에서 GSAT는 모두를 아우르는 전체집합’ 느낌입니다, ‘GSAT를 준비 다른 회사의 인적성도 준비라는 의미입니다다만, GSAT에는 한국사가 부족할 수 있으니 해당 부분은 따로 얇은 책 하나를 정해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GSAT와 종합서 두 개 중 더 추천해 드리는 것은 종합서입니다.)

 

단순히 많은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이 방법이 잘 맞는 분들은 계속하셔도 됩니다.),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복습하며각 영역을 풀이하는 자신만의 방법 및 스킬(꼼수)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 생각에 언어독해’ 부분은 열심히 하는 것 외에 딱히 파해 법이 없습니다하지만 나머지 부분 수리추리공간지각 등의 영역은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스킬이 분명 존재합니다인터넷이나 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공간지각 영역 풀이(거북코드)’, 

소금물 문제 풀이’, ‘명제 문제 풀이’ 등 여럿 나옵니다잠자기 전에 틈틈이 학습 및 직접 적용해보며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시험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면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상식이나 한국사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실제로 저는 GSAT 5(?) 전부터는 상식영역만 봤습니다.

 

인적성 교재를 풀다 보면, “이런 걸 봐서 뭐하나?, 내가 왜 이걸 봐야하나?” 같은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그리고 딱히 실력이 느는 것 같지도 않고늘 부족한 시간에 좌절하며 기업을 원망했습니다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인적성시험 만큼 비슷비슷한 지원자 중 일부를 선별해내기 쉬운 방법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성적순으로 내림차순 정렬하여 위에서부터 끊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컨설턴트께서 말씀하시길인적성 검사의 점수가 추후에 면접 점수와 합산이 되어서 최종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통과했다고 끝나는 시험이 아닐 수 있는 만큼인적성 시험을 꼭 잘 보셔야 합니다그러니 뭐... 어쩌겠습니까평소에 열심히 준비하여 다들 통과하도록 해야죠. ;;

 

요약하자면,

- 교재는 GSAT나 종합서를 추천

- 한국사나 상식은 시험이 임박했을 때 준비

- 수리추리공간지각은 인터넷에 풀이방법이 있다학습 및 연습해야 한다.




- GSAT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많은 준비를 못했었는데(책은 2권 풀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GSAT를 보고 독취사 카페의 후기를 읽어보니, “역대급으로 쉬웠다.”, “만점싸움이다.”라는 글이 여럿 보이기에 합격의 꿈을 접었었는데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 영역 합쳐서 약 20개 정도 못 풀었습니다.)

나름대로 합격의 원인을 추정해보자면푼 문제들을 거의 다 맞혔거나모르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결코’ 찍지 않았다는 것시험을 앞두고 상식’ 영역을 정말 열심히 공부한 것이 주요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위의 추측으로부터제가 언급한 평소 준비를 어찌하는지에 대한 저만의 해석법이 나옵니다.

만약 푼 문제들을 거의 다 맞혀서 붙었다면?

-> 평소에 인적성을 준비해서 내실을 다져놓아야 하는 이유

가장 큰 변별력을 갖는 상식’ 영역을 잘 풀어서 붙었다면?

->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쉬운 한국사나 상식을 공부하는 게 효과적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깨달은 게 있다면절대절대절대절대 모르는 문제를 찍지 않는 것입니다. GSAT는 오답감점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못 푼 문제가 너무 많거나’, ‘알 듯 말 듯한 애매한 문제의 상황에서는 저희도 모르게 찍기 마련인데제가 생각하기에 GSAT는 정답률 싸움입니다.

 

제 경험을 기반으로 말씀드리면저는 2017년 상/하반기총 2번의 GSAT를 봤습니다.

상반기 때는 전 영역 합쳐서 3(?) 못 풀었습니다당시에는 아리까리한 문제(2~3문항 중에서 고민)들을 모두 찍었습니다특히 상식에서 많이 찍었었어요. (이때 GSAT가 정말 쉽기는 했습니다.) 마킹을 끝냈는데도 시간이 남았을 때진짜... 되는 날인 줄 알았는데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흑흑...


하반기 때는 모르는 것애매한 것 모두 안 찍었습니다마지막에 답안지를 제출하며 못 푼 문제를 세어보니 20개 정도 되었음에도 GSAT에 합격했습니다.


난이도가 다른 시험이었기에 명확한 비교는 불가능하겠지만정말 ‘2문항 중에 고민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안 찍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특정 영역을 너무 못 푸셨더라도찍지 마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독취사 후기에서 한 영역 대부분을 못 푸셨음에도 붙었다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시험 7일 전부터는상식을 위주로 공부하는 게 좋다

(저는 H사 책에 별첨되어있는 요약집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정말 2문항 중 헷갈리는 것이 아니면많이 못 풀었더라도 찍으면 안 된다.






[#3면접]

 

저는 삼성 이전에 봤던(16년 하반기 ~ 17년 상반기모든 면접에서 진보적도전적독특함을 지속적으로 어필을 했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 웃으며 시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었고일부 자기소개 PPT를 요청하는 곳에서는(LG전자외국계 기업) ‘여장 사진을 표지로 했을 정도로 과감한 시도를 했습니다과감한 시도를 한 배경은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전공지식의 정도와 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걸 다른 형식으로 덮어보기 위함이었어요.

특이한 점이 있다면전공지식이 부족함에도 1차 면접은 대부분 통과했지만 2차 면접에서 줄줄이 낙방했다는 것입니다최종 단계에서만 7번가량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거든요.

그 아픔 속에서 배운 게 있다면면접관의 연령 및 지원하시는 회사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것, ‘솔직하게 말하는 것마지막으로 본인의 면접 태도를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 면접관의 연령 및 지원하는 회사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

 

제 나름의 분석 컨설턴트의 의견을 적어보자면,

- 1차 면접의 면접관은 대부분 과장급(?)인 30~40대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상대적으로 젊으신 분들이기에 독특함을 좋게 받아들여 주시지 않았나라는 생각입니다.

 

- 2차 면접은 대부분 임원급의 분들이 오십니다어느 정도 연세가 있으시고회사의 성장기부터 꾸준하게 일해오신 분들일 것입니다이분들에게는 개성 있는 지원자보다는 묵묵하게 시키는 데로 일 잘하는 지원자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내가 어떤 회사 및 부서에 지원했는지를 잘 생각해보시고 흐름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케팅영업’ 분야 및 외국계 회사의 경우 면접관들의 연령이 비교적 젊으신 경우개성 있고 톡톡 튀는 지원자가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공정엔지니어’ 직무의 경우(특히 대기업) + 면접관들의 연배가 높은 경우어느 정도 보수적인 문화가 지배적이기에 말 잘 듣고헌신하고착실하다는 모습을 어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답변은 솔직하게 해야 한다.

 

삼성에 합격하기 이전에 외국계 기업에 다녔습니다그 회사 면접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상반기 취업이 슬슬 마무리되어가던 어느 날힘없이 취업포털사이트를 둘러보고 있었습니다그중 익숙한 로고를 가진 외국계 회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찾아보니 관련 업계 세계 1위의 엄청난 회사더라고요. ‘이런 좋은 회사가 나를 뽑겠어?’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한번은 찔러보자는 생각에 지원서를 제출했고운이 좋게도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7:5(면접관 7, 면접자 5), 제가 봤던 모든 면접 중에 가장 무시무시했습니다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봤던 것 같네요자기소개를 마치고공통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우리 회사 어떻게 알았고관련 기업은 몇 번 지원했나요?”

 

며칠 전까지 모르던 회사였는데저 질문을 받으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처음 질문을 들었을 때,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멍하게 고민하다가... 제가 말한 답변은 모르는 회사였습니다며칠 전에 취업 포털사이트에서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로 시작했습니다물론 그 뒤에 말을 덧붙였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은 모두 국내 대기업만을 목표로 했고얼마 전까지 저 역시 그랬습니다제가 이 회사 채용공고를 처음 접하고지원하게 된 이유는 직무때문이었습니다어쩌고저쩌고...” 그리고 그 뒤에 모든 질문에도 (반쯤 체념했기에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기업에 합격했습니다훗날 저를 뽑아주신 분께 이유를 여쭤보니, “솔직해서 뽑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회사, B 분야에 늘 관심이 있었다.”라는 말을 했다고 생각해봅시다이전부터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던 분이라면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사례나 경험이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만약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같은 말을 했다면그건 거짓말이 되는 것이고면접관들은 몇 개의 질문만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닙니다어차피 현업에 들어가면 새로 배운다고 하잖아요현재 모른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입사 후 열심히 배워서 업무에 잘 임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면접 태도를 되돌아봐야 한다.


저는 면접스터디를 하면언제나 말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실제로 면접장에서도 그런 얘기를 듣기도 했고요그런데 결과를 보면 늘 탈락이었습니다면접장 분위기 괜찮았던 것 같은데말도 참 잘했던 것 같은데... 탈락하게 된 이유를 몰랐었습니다최종 면접은 늘 자신 있었는데언젠가부터 가장 큰 두려움이 되었었어요.

만약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본인의 태도를 한번 돌아보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이번에 삼성면접을 앞두고너무 불안해서 면접컨설팅을 받았습니다다 대일(컨설턴트1, 수강생 5)로 진행되는 컨설팅이었고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그런데 컨설팅이 끝나고 인사하는 시점에 컨설턴트가 저보고 잠시 남으라고 하시더라고요그리고 저한테 하신 말은 떨어질 것 같다.”였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었어요처음 본 사람이었고그렇기에 저에게 분명한 문제점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순간그동안 숱한 탈락의 근본적인 원인이 이것 때문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기업의 인재상에 도전’, ‘열정’, ‘패기’ 등의 단어들이 있잖아요저는 소위 당돌한’ 모습을 면접관들께 보여주면 허허이 친구 패기가 있구만!” 하시면서 좋아하실 줄 알았습니다그래서 질문을 받으면 되물어본 적도 있고(“허허탐구심이 있구만!” 하실 줄 알았습니다...), 늘 조곤조곤 따지는 듯이 말했습니다하지만 면접관들이 원하는 인재는 같이 일했을 때시키는 일 군말 없이 열심히 하고 기특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역지사지로저희가 면접관이라고 생각해봅시다.

A라는 지원자는 일 시키면 군말 없이 할 것 같고,

B라는 지원자는 조목조목 바른말을 하면서 뭔가 할 말 다하는 당돌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 더 호감이 갈 것 같으신가요?

 

컨설팅에서 충격을 받고임원분들과 연령대가 비슷하진 부모님께 어떤지 여쭤보니이전의 저처럼 재잘거리는 모습을 보면 얘랑 일하면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만약 면접을 잘 봤음에도 탈락한 경험이 있다면(탈락 이유를 모르겠는 면접), 본인의 면접 자세(혹시나 구부정하지는 않은지표정은 밝았는지)와 답변(일하기 피곤한 사람이 아닌정말 일하고 싶고 말 잘 듣는 사람처럼 보였는지)을 되돌아보시고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른말지적을 잘 하는 게 나쁜 게 아닙니다오히려 더 유익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면접의 합격을 위해서, ‘착하고 기특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정리하면,

지원동기하고 싶은 일은 꼭 준비해가야 한다.

- ‘회사가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 이 질문을 받았을 때 뭐라고 답변할지 생각해보면 좋다.

회사의 성향(젊음보수?), 면접관들의 연령을 생각해본다.

- 면접 시 모든 답변은 솔직하게 해야 한다모른다고 잘못이 아니다.

잘 본 것 같은 면접에 탈락했다면본인의 태도를 한 번쯤 되돌아봐야 한다.

 

추가로, 면접을 앞두고 계신다면개인적으로 면접 스터디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스터디를 가서 모의 면접을 해 보시면생각보다 많이’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나보다 훨씬 절실하고뛰어나고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게 됨으로써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삼성면접

1. 창의성 면접


창의력 문제를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본인이 창의성을 발휘했던 경험을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대회에서 상을 타야만 창의적인 게 결코 아닙니다정말 사소한 것예를 들어 ‘A 수업의 발표 PPT를 ~게 만들어봤고반응이 좋았다.’, ‘연인(또르륵...)의 생일날 특별히 ~이벤트를 해봤다.’ 등 어떤 것도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고 이것저것 많이 고민해보세요!



2. 직무 PT 면접


사실이게 가장 두려웠습니다전공 지식은 다 잊어버린 지 오래고다시 공부하자니 너무 막대한 분량이었거든요그래서 고민하다가 시도한 방법은 반도체 인강을 듣는 것이었습니다많은 사이트를 찾아보던 중,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은 쪽지 주세요!이라는 곳의 강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시간이 가장 짧아서였습니다.

반도체 회사에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큰 이유는 없습니다. 단순히 다른 강의들과 수준이 비슷하다면, 제일 짧고 저렴하다는 이유) 타 회사의 강의는 다 듣는데 약 60~80시간이 걸린다면여기는 10시간 내외에 가능하고교재의 분량도 적거든요그리고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실제 삼성 PT 면접 때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대답했고, “개념을 잘 알고 있다.”는 칭찬을 받았었습니다.

 

준비하실 때 팁을 드리자면‘FinFET, MRAM, PRAM ’ 업계 최신 기술보다는, ‘반도체의 개념과 원리다이오드, MOSFET 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위주로 공부하시는 게 낫습니다.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면면접 때 접하게 되는 문제 대부분은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나오거든요. ‘심화’ 문제까지 풀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기본을 누구보다 잘 설명할 수 있다면면접관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인성면접


위에서 말씀드렸듯이면접을 앞두고 컨설팅을 받았습니다제가 듣고 있는 강의의 선생님께서 컨설팅도 해주셔서 그분께 받았습니다이전에 삼성전자 임원으로 일하셨던 경력이 있고(인성면접의 면접관으로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가격이 다른 면접컨설팅의 1/4수준이었거든요그 컨설팅에서 저의 면접 태도에 대한 지적을 받았고짧은 시간이었지만 고쳐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거는 '나는 정말 컨설팅을 받아야겠다!' 정도가 아니시라면, 굳이 추천해드리지는 않습니다. 평범한 조언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실제 면접에서는 위에 작성한 제 생각을 기반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인성면접을 준비하신다면, ‘지원동기’, ‘하고 싶은 일’, ‘왜 내가 뽑혀야 하는지?’ 정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시고면접관에게 일 잘하고기특하게 보일 수 있을지?’, ‘실제로 그렇게 보이는지?’를 되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취업을 준비하며 느꼈던 감정들]

 

취업은 운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실제로 겪어본 입장에서 봐도, ‘이 정말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누구는 한 번에 술술 취업하는 사람이 있고열심히 준비했는데 하필이면 면접관님과 성향이 너무 안 맞아서내가 모르는 딱 한 분야의 문제가 나와서 등 많은 이유로 안타깝게 고배를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이 글을 쓰는 저 역시우연히 아는 문제가 나왔고저를 좋게 봐주신 어느 면접관님께서 기회를 주신 것에 불과합니다그렇기에 모든 것에 정말 감사드릴 뿐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저는 학교에서 승승장구하는 학생이었습니다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취업의 고배를 마시면서 저는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런 감정을 배우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차라리 떨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전에 국내 대기업을 향한 실패가 있음으로써이렇게 장문의 후기를 작성할 수 있었고(그만큼 느낀 게 많았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회사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스터디컨설팅 등 많은 경로에서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그중에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대단한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취업준비... 누구에게나 정말 고단하고 힘든 시기일 것입니다계속되는 취준이 힘들다면 잠깐 쉬세요하지만 본인이 점차 해이해지는 것 같다면앞에서 말한 엄청나게난 사람들을 생각해보셔서 다시금 자극을 받길 바랍니다취업은 운이지만노력을 많이 한 사람은 결국 승리한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에서 고배를 많이 마셨더라도너무 좌절하지 마세요여러분이 부족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언젠가는 노력에 합당한 결실을 거두실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여러분들의 노력이 꼭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제 글이 작게나마 도움과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고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여러분 행복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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