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박's Life Style


축구선수 이호의 부인 양은지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양은지는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은지는 출산 당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은 참을 수 있을 정도. 몇 시간 후에 지율이 동생 응애응애합니다. 떨려 죽겠네”라며 출산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그녀는 이어 “오늘 따라 울산에서 서울 오는 비행기가 만석이래요. 남편 없이 출산할 듯. 미라 언니가 내 보호자! 우리 언니 없었으면 나 어떻게 살았을까?”라며 남편 이호 없이 출산해야 하는 섭섭함을 드러냈다.

 

결혼과 동시에 연예 생활을 중단했던 양은지는 남편 내조와 육아교육에 전념했다. SNS를 통해 간간이 소식을 알린 양은지는 여전한 미모와 두 아이의 엄마 같지 않은 몸매를 유지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양은지의 출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둘째를 낳았다니. 다산의 여왕에 도전해보세요.” “애 엄마 같지 않다. 축하드려요!” “두 사람 모두 너무 행복해 보인다.” 등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양은지는 2009년 12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