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박's Life Style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오늘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파문에 대한 입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꼼수' 진행자들과 작가 공지영이 손바닥tv(대표 황희만)에 모인다.


팟캐스트 방송인 나꼼수 진행자인 정봉주(전 국회의원) 김어준(딴지일보 총수) 김용민(시사평론가) 주진우(시사인 기자 그리고 작가 공지영 씨가 손바닥tv에 출연한다.


손바닥tv는 6일,  나꼼수 진행자들과 공지영 씨가 목요일(8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바닥tv, 나꼼수 4인방 공지영 출연 '정봉주 청와대 발언, 파장 예고'

 

특히, 정봉주 전 의원은 손바닥tv의 스튜디오에 직접 나서고, 미국에 있는 김어준씨를 비롯 나꼼수의 다른 멤버들은 물론, 공지영 작가가 영상화면으로 시청자에게 직접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가는 곳마다 구름인파를 몰고 다니는 나꼼수 진행자와 공지영 씨는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청중들과 직접 실시간 대화를 하는 등 파괴력 높은 토크를 쏟아낼 전망이다.
 

이는 손바닥tv가 세계 최초의 쌍방향 방송을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사람 냄새, 감성을 입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손바닥tv는 진행자에 의한 일방독주가 아닌 시청자와의 실시간 상호작용이 방법이다.
 

정봉주, 김어준, 김용민, 주진우 등 나꼼수 진행자들은 방송을 통해 따끈따끈한 정치현안을 풍자할 예정이다. 특히 연일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관위홈페이지 공격 사건, 한미FTA 등의 민감한 문제들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동안 공개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알려진 나꼼수에 대한 에피소드,  정봉주의 정치인생과 숨겨진 비밀도 다루어진다.
 

이와 함께 초미의 관심을 끌 대목은 정봉주 전 의원과 청와대 이야기다. 정 의원은 지난 5일 청와대 앞에서 손바닥tv뉴스와의 인터뷰 중에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선서를 했다. 그가 무엇을 선서하고, 어떤 말을 했는지는 8일 방송을 통해 함께 공개된다. 나꼼수 4인 중 유일한 정치인인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은 사회 이슈 못지않게 정치적인 발언으로 일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공지영 씨의 입에도 눈길이 고정될 듯하다. 공지영 씨는 장애인학교 성문제 사건, 종편에 출연한 가수 인순이, 피겨선수 김연아에 대한 입장 표명 등 소설, 글, 말로써 사회 문제의 중심인물로 떠오른 상태다. 그는 최근 한 시상식장에서  "23년차 소설가이자 교육받은 시민, 세 아이의 엄마로서 아무 두려움 없이 표현의 자유를 쭉 향유하고 이를 억누르는 어떤 것과도 싸울 것"이라고 한 뒤 상금 3,500만원 인권센터 건립에 기부하기도 했다.


나꼼수 진행자인 정봉주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은 지난 4월부터 정치 사회의 민감한 문제를 방송하거나 대중강연을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타고 있다.

 
나꼼수 멤버 중 김어준 김용민 주진우  등 3인은 미국  순회 강연을 위해 지난 5일부터 미국에 머물고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은 BBK 관련 사건이 대법원에 계류된 관계로 출국하지 못했고 공지영 작가는 7일 열리는 보스턴 강연에 합류한다. 하버드대학 주최 세미나 초청으로 연이 된 나꼼수 진행자들과 공지영 씨의 강연은 6일부터 12일까지 UCLA, UC버클리, 존스홉킨스대학, 스탠퍼드대학 등에서 계속된다.


 

이번에 MBC 100분 토론이 '냉면집 거짓 폐업 사연'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하 끝장토론)'이 부적절한 시민 토론단을 방송에 출연시켰다는 비판을 사고 있네요

 

요즘 폭풍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나는 꼼수다' 대안언론인가 선동적 매체인가' 라는 주제로 8일 0시부터 방송된 끝장토론에서는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고 배은희 한나라당 의원이 각각 패널로 나오 나꼼수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20대로 이뤄진 시민 토론 평가단은 애초 22대 18로 나꼼수가 대안언론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정 전 의원은 나꼼수의 목표로 '현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국민들에게 일리지 않는 진실이 있다면 그걸 알리겠다는 것' 이라고 설명했고, 배 의원은 '나꼼수의 인기가 높아지고 영향력이 커진 만큼 악플 수준의 폭로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



 

 

토론 평가단으로 참가한 윤주진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시민 토론 평가단에 있던 대학생 윤주진씨가 방송 도중 정 전 의원을 겨냥해 "여당후보의 흠집 내기에 전념할 것인가"라거나 "각하를 흠집 내고 계시지 않느냐"는 식으로 공격하면서부터 시작됬는데요....ㄷㄷㄷ

 

정 전 의원이 "내곡동 문제나 자원외교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흠집 내기가 아니다 (나꼼수를 통해) 국민의 판단을 흐릴 수 있는 정보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일을 바로 잡겠다는 것" 이라고 대답하자 잠시 주춤한 윤씨는 곧바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매체에 선거 출마자가 출연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것인가?" 라며 주제를 바꿔정 전 의원을 공격 했습니다.

 

 

 

윤주진(연세대.3)씨는 "한국 대학생은 현재 너무 좌에 너무 치우쳐 있다. 이들의 시각의 변화를 주고싶다고"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전 의원을 향해 거침없이 공격을 쏟아 부은 윤씨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하지만 윤씨는 한국대학생포럼의 대표로 어버이연합으로부터 격려금을 받았다는 사실에발끈하고 있습니다.

평소 우익성향을 보이며 정치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대학생을 토론평가단에 참여시킨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끝장토론 게시판이나 유명 커뮤니티 등에 모여 "인터넷에서 검색하다보니 윤씨는 이승만연구소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청년층 실업은 강성 노조 때문이라고 하거나 촛불문화제를 종북좌익세력의 빨치산식 야간폭란극이라고 주장했던 인물"이라며 "스스로 우파사상을 가진 대학생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학생을 토론 평가단으로 참여시키는건 부적절하다는 식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은 많은 논란이 되고있는데요

이런 문제들이 언제쯤 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