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박's Life Style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2시 20분쯤 보령플루4 도감 주사를 맞았습니다. 주사 크기는 새끼 손가락 정도의 크기였고 간호사 선생님이 놔주셨는데 맞을때 통증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분정도 지나니 왼팔 손가락에서 저린 느낌이 들고 2시 40분부터 주사맞은 부위 부터 아픔이 느껴지고

오한이 들때 온몸에 닭살이 돋는 느낌이 2번정도 있엇습니다. 혹시 몰라 병원 침대에서 겨울잠바 입고 이불두개 덮고 가만히 누워 있었습니다. 다음날 퇴원하기 전까지도 특별한 휴우증은 없었습니다.

퇴원후 다음날 쌀짝 뜨거운물에 샤워했습니다. 수액을 맞는다고 두꺼운 바늘을 꼽고 있었는데 수돗물의 세균이 몸에 들어가면 몸에 안좋을 수도 있다고 인터넷에서 글을 봤습니다.



 


사진이 10월 29일날 찍은건데 이날까지는 주사맞은 부위가 살짝 부워있고 빨갛고 통증도 조금 있었습니다.

그러다 통증이 사라질쯤 어제부터 상당히 피곤했는데 오늘 오후부터 주사맞은 부위가 다시 통증이 느껴지네요

제가 수술후 대상포진이 왔었는데 오른쪽 어깨에 붉은점2개가 보이는게 피곤하면서 주사맞은 부위도 같이 아픈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왼쪽 광대뼈 피부가 느낌이 조금 둔한느낌이 드네요.;;

입원하는 동안 세수를 못했어인지 조금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독감 휴우증인가 라는 생각에 조금 무섭네요.)

아무튼 저의 가족은 아버지도 맞았지만 특별한 휴유증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혹시 몰라

있다가 맞는걸로 했어요

코로나 검사는 입원 이틀전에 했습니다. 검사결과는 그날 오후 11시에 문자로 음성이라고 왔네요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했는데 응급실 앞에 있는 컨테이너 에서 했습니다. 전 따로 열은 안재고 칸막이 있는 칸에서 입이랑 코에 긴 면봉같은걸 넣었는데 코에 넣어서 휘저을대 따끔했습니다.

그리고 의료진 선생님들이 코로나로 많이 힘드신건 알지만 입에 면봉넣을때 장갑이 입속 혓끝에 닿아서 조금 불안했네요..그래서 집에 가서 오후에 병원에 전화해서 혹시 코로나 검사할때 칸막이에 달려있는 장갑이 입에 닿았는데 혹시 소독하냐고 물으니 소독한다고 하시네요 그냥 불안해서 물어봤습니다.